[인간행동과심리학] 기억(현재 혹은 앞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정보를 저장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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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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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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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억이란 무엇인가
2. 감각기억
3. 단기기억
4. 장기기억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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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기기억
4) 장기기억의 인출: 기억할 수 없는 것의 인출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회상할 수 없거나
인식조차 할 수 없을 때도
정보는 남아 있을 수 있다.
그 때문에 그 내용을 다시 살펴보면
처음보다 빨리 재학습할 수 있다.
어린 시절 외국에서 지내면서 그 나라 언어를 배웠으나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그 나라에서 몇 달간 지내면
잊었던 언어가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다.
4) 장기기억의 인출: 설단현상
때로 우리는 어떤 것을 분명히 안다고 확신하는데도
이를 저장된 기억에서 인출해 내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단어가 혀끝에서 맴돌 때,
그 단어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실험에서 밝혀졌다.
설단현상이 나타날 때 사람들은 그 단어가 몇 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떻게 발음되는지를 알고 있다(Brown & McNeil, 1966).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을 때
친구의 이름이 혀끝에서만
뱅뱅 맴돌고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설단현상이다.
생각나지 않던 정보가
드디어 생각날 때는
짜증이 쾌감으로 바뀐다.
5) 장기기억의 망각: 인출실패:단서의 부재
정보를 인출해 내는데 도움이 되는 단서가 없어서 망각이 일어난다.
단서의 형태가 무엇이든 일단 이용할 수 있다면 생생한 회상이 가능하다.
강한 연합을 이루고 있는 항목들은 적절한 인출 단서가 된다.
이는 하나의 기억이 다른 기억에 대한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어떤 정보를 학습한 맥락 역시 효과적인 인출 단서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초기에 정보를 학습했던 상황과 유사한 상황에서
그 정보를 가장 잘 기억할 수 있다.
자료평가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dlqqmsd***
(2012.11.04 15: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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