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협상론] 월드컵 중계권의 협상

월드컵을 독점 중계하게 된 SBS만이 ‘태극기 휘날리며’ , ‘월드컵 인사이드’ 등 특별 기획 방송과 월드컵 특집이라는 타이틀을 단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방영하며 한껏 월드컵 분위기를 내고 있다.SBS의 월드컵 독점 중계 분쟁은 지난 2006년에서부터 시작됐다. 2006년 8월, KBS, MBC, SBS 방송 3사는 ‘코리아 풀’(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은 국민적 관심사의 세계 주요 스포츠 경기 등을 KBS, MBC, SBS 방송 3사가 모여 중계권을 협상하는 기구)을 구성해

중계권료 협상중계방송의 시작과 현재IB스포츠의 등장과 현황프로스포츠 중계권료 현황 (KBL vs KBO vs K리그)문제점 제시프로스포츠 중계권의 재원적 가치증대를 위한 방안중계권료 인하중계권료 인상중계권이란?야구, 축구, 농구, 권투, 레슬링, 씨름, 골프, 볼링 등 8개 종목의 프로스포츠 종목으로 운영특정 지역 내 경기에 대한 배타적 방송 권리권리 획득 후 재판매 가능상업주의가 팽배한 미국에서는 올림픽, 월드컵 중계권을 두고 방송사

중계권을 둘러싼 방송사간의 대립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여전히 타협점을 찾기 못하는 방송사 이대로 남아공 월드컵마저 독점 중계되는 것인가?미래 미디어 종사자들의 눈에서 바라본 독점중계의 문제점과 2010 밴쿠버 올림픽 SBS독점 중계를 통해 독점중계의 이면을 알아보고 향후 방향을 찾아본다. ◈ 2010 남아공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둘러싼 논란최근 KBS, MBC가 SBS와 진행해 온 남아공 월드컵 공동중계 관련 최종 협상이 표면상 결렬됐다. KBS와 MBC

월드컵 등 굵직한 주요 국제경기 중계권료 공동대응 (KOREA POOL)을 깬 SBS에 대해 향후 전개되는 중계권 문제와 논의에 있어 공동대응과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SBS 합동방송 위반에 대한 방송협회 스포츠분과위원회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방송사간의 무한 출혈 경쟁과 국부 유출을 최소화하며 국민들에게 보편적 접근권을 제공하기 위해 ‘Korea Pool’(KBS, MBC, SBS)이라는 단일화된 창구를 마련, 최근에는 올림픽 경기와 관련해 IOC와 협상 및 입찰을 진

중계권료폭등과열경쟁반목, 갈등심화2. 논란의 주요 쟁점*보편적 시청권 개념의 대두 과정다매체 다채널 시대 본격화스포츠중계권료 폭등지상파 방송사 간 중계권 독점 문제 대두비지상파와 지상파방송사 간 대립으로 심화중계권 갈등대상도 올림픽, 월드컵 등 전 국민이 시청하는 스포츠로 확대국가적 스포츠 행사의 무료 시청권을 보장하여 문화적 정체성과 국가 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 방송법에서 보편적 시청권의 법제화가 이뤄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