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군도와 관련한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0.03.09 / 2019.12.24
  • 9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2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미국의 동아시아 해양 전략
2. 남사군도의 분쟁
3. 미국의 남사군도 개입 전략
1) 산호도 사건 이전 미국의 태도
2) 산호도 사건
2) 산호도 사건 이후 미국의 적극적 개입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및 웹 사이트




본문내용
2. 남사군도의 분쟁

남중국해에 위치하고 있는 남사군도는 주변의 다수 국가들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영토분쟁의 다소 특수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단일 섬이 아닌 군도로 이루어진 지역의 분쟁인 남사군도 지역의 영유권 분쟁은 개입하고 있는 당사국이 다수이며, 지역적 분포로는 동북아 및 동남아 국가들의 개입, 국력의 분포로는 강대국 및 약소국들과의 힘의 역학관계, 영유권 주장의 범위로는 전면적 영유와 부분적 영유가 중층적으로 복합되어 있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유철종,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영토분쟁』(삼우사, 2006)

다수의 국가들이 남사군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는 경제적 측면에서 먼저 찾을 수 있다. 남사군도 유역에는 풍부한 수산자원과 석유 및 가스 등 천연자원과 구리, 망간, 주석, 알루미늄 등이 이 다량 매장되어 있다. 또한 전략적 측면에서 보면 남중국해는 바시히해협 루손해협 북부의 넓이 150km인 해협으로서, 동쪽의 태평양과 서쪽의 남중국해를 연결
과 말라카해협, 홍콩과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해상 루트이며, 인도양과 태평양 간의 해상교통 및 군사전략상의 수송을 포함해 전세계 해상수송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Michael G. Gallagher, "China's Illusory Threat to the South China Sea," International Security, 19-1(1994), p.171

남사군도 영토분쟁에 있어 중국은 가장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다. 중국은 영유권 주장국들 중 유일한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지위를 가진 강대국으로서,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 외에 중위국 내지 약소국이라 볼 수 있는 필리핀과 베트남 등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이 영토분쟁에 개입하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간헐적으로 소규모의 갈등적 접촉 국면들을 보여 오고 있다.


3. 미국의 남사군도 개입 전략

1) 산호도 사건 이전 미국의 태도

냉전시대 남중국해 지역은 소련의 팽창정책과 미국의 봉쇄정책이 균형을 이루면서 전략적으로 안정된 지역이었다. 그러나 냉전의 종식 이후 미국과 소련이 군사력을 철수함에 따라 남중국해에서 힘의 공백 상태가 발생하게 되었다. 중국은 이를 기회로 삼아 남중국해 지역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견제하고 아시아 지역의 패권국가로 부상하려고 하고 있다.
아세안 국가들은 중국이 남사군도 문제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패권국가로 부상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아세안 국가들은 이를 막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적극적 개입을 원하고 있는데, 중국을 제외한 남사군도 주변국들의 군사력은 미미하기 때문이다. 전투기나 잠수함조차 가지고 있지 않는 국가도 있으며, 1988년 중국과 해상충돌을 경험한 적 있는 베트남만이 유일하게 어느 정도 해상에서의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이다. 즉, 이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한다면 중국의 일방적인 우세 속에서 진행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탈냉전 이후 미국은 군사력의 감축으로 인해 지역적인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할 수가 없었다. 이에 따라 남중국해 지역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국가들 간의 지역 분쟁 발생을 예방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미국은 남사군도 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영유권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자유 통항의 보장이라는 원칙적인 입장의 소극적인 현상유지 정책을 유지해왔다. 남사군도에 대한 영유권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중국도 남중국해에 대한 국제법상의 항해자유원칙을 인정함으로써 미국과 중국 간의 이해관계가 일치해 남사군도 문제를 표면화되지는 않았다.

2) 산호도 사건


참고문헌
김경민, 남사군도와 중,일 분쟁 가능성
안운호,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략과 한국 안보 :대만, 남사군도 사례를
중심으로
백운봉, 미국 동아시아 정책의 변화에 관한 연구 :동맹과 동맹+전략을 중심으로
김교덕, 동아시아 해양분쟁과 안보협력에 관한 연구
유철종, 2006,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영토분쟁, 삼우사
김태유 역, 2002, 자원의 지배, 세종연구원

미국 해군청, www.navy.mil/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www.iht.com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중국인이 본 미국의 일반적인 이미지
  • 미국을 대신하겠다는 그런 의도도 가져본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지역과 세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은 명확한 것이다. 만약 중국이 현재의 속도로 발전하여 경제발전과 전략적 발전 잠재력을 구현한다면, 중국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도적 지위의 획득을 갈망하게 되거나 혹은 실제로 얻을 수 있으며, 또한 미국과 서로 대립하고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전 세계적 영향력을 구비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냉전 이후 중국의 경제와 전략적 지위의

  • [부시행정부][안보전략][세계패권전략][양대전쟁전략][동아시아태평양전략]부시행정부의 안보전략, 부시행정부의 세계패권전략, 부시행정부의 양대전쟁전략, 부시행정부의 동아시아태평양전략(동아태전략) 분석
  • 동아시아의 현존 질서에 도전하고 있는(혹은 단시일 내에 그러할)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지역 패권 경쟁과 중국의 국내 정치와 관련된 문제들이 그것이다.중국은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그리고 최근의 남사군도 문제나 양안(兩岸) 관계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동아시아 전역에 걸쳐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미국이 자신의 이해관계가 세계에 널려있어 세계 패권을 지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도 동아시

  • 중국 해군력 증강과 미, 중경쟁
  • 동아시아 지역에서 점진적으로 구축될 가능성이 높은 미중관계는 경쟁적 미중관계이기 때문에(이수형, 2013) 우리는 경쟁적 미중관계를 상정하고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살펴보겠다.28미국과 중국이 각각 한국에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과 중국은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한미동맹을 바라보고 있다. 전 백악관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마이클 그린은 중국의 부상과 관련해서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

  • 남중국해 분쟁과 동아시아의 갈등
  • 남중국해를 둘러싼 동아시아의 갈등목차I. 서론 II. 본론2-1. 남중국해의 지정학적 위치2-2. 남중국해의 전략적 가치1) 지정학적 가치2) 경제적 가치2-3. 남중국해 분쟁의 배경과 전개1) 분쟁 발생의 배경2) 분쟁의 전개: ⓵ 서사군도 ⓶ 남사군도2-4. 각국의 입장1) 주장의 배경2) 베트남의 주장3) 필리핀의 주장4) 중국의 주장5) 미국과 일본의 입장III. 결론Ⅰ. 서론동아시아 내에는 여러 국가들 간의 수많은 영토분쟁 사례들이 존재하고 있다. 대

  • 중국의 해양전략에 대한 대한민국의 대응 방안
  • 전략으로는 원해 상 해상교통로 보호 및 한반도 주변 해양에서의 한국의 권익의 보호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따라서 한국은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해양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 첫째, 적극적인 해양 전략은 향후 해양으로부터의 모든 위협을 해양에서 방어하고, 제압하는 것을 말한다. 둘째, 동아시아 해양에서 발생하는 해양문제들이 당사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지역안보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남중국해 남사군도 해양 영유권 분쟁에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