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자유`와 `자유의지`

의지를 결정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인간의 세계와 신의 세계는 하등의 마찰과 갈등을 일으키지 않고 공존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신은 인간이 그것을 수행하고자 하는 까닭에 그의 자유로운 행동을 예견하기는 하지만, 그러나 신이 그것을 예견하기 때문에 인간이 그것을 수행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결정론과 자유의지의 문제를 건드리는 이 지점에서 데카르트가 신의 예정과 인간의 의지적 행동과의 충돌을 이토록 회피하는 방향

와 거의 동시대를 살았을 뿐 아니라 데카르트 철학의 영향력 아래에서 철학을 공부를 하였다. 물론, 여러 사상적 배경을 지닌 만큼 데카르트의 영향이 벗어 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데카르트 철학을 독창적이면서도 근본적으로 비판을 했던 인물이 스피노자였기 때문이다. 스피노자의 데카르트 비판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실체의 문제, 정신과 신체의 관계 문제, 그리고 자유의지의 문제가 그것이다.근대철학은 ‘실체의 철

신학요론〉을 펴냈다. 이 책의 주요 주제는 죄율법은총 등이었고 그밖에 자유의지맹세소망고백 등 여러 가지 교리들을 다루었다. 그는 성서에 근거해 죄가 외적인 행위 이상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죄는 사람의 이성을 넘어서 의지와 정서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은 선행을 하기로 결심한다고 해서 하나님 앞에서 공로를 인정받을 수는 없다고 했다. 원죄는 타고나는 성향으로, 모든 사람의 행위를 더럽히는 무질서한 자기집착이라고 했다. 그

신학논단 17호, 1987. pp.151-52. 여기에서 민경배는 역사의 지도이념이 Fact보다는 Attitude에 있음을 돋보이게 한다. 역사의 동력으로써의 개인과 사회, 우리는 어떻게 노정시킬 수 있는가. 3. 섭리의 설명버터필드는 인간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그것은 인간의 자유의지, 자연법칙, 하나님의 섭리 세 가지이다. 그는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자연법칙을 통해서 나타난다고 설명하면서, 한편 섭리를 인정하지 않는

신학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도덕적 타락 속에서 개인의 거룩함을 추구하는 성결교의 자세는 시대적 미덕’이고, ‘침례교는 평신도 신앙의 자발성을 키우는 데 기여’했고,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루터교의 겸손은 모두가 본받아야 할 자세’교파가 나눠진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므로 반드시 하나로 통합!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고린도 전서 12:12-27하나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