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사] 실제역사에 입각한 대체역사(청일전쟁)

역사에 절대적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진보와 해방을 내세운 민족 계급 담론 역사는 과거와의 대화 방식에 따라 역사 서술이 달라지고 그 서술 방식에 따라 역사의 의미가 규정되므로, 서술 형식 자체를 ‘담론’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관점에 입각. 이른바 ‘언어로의 전환’이 인간을 한층 더 나은 삶으로 이끌기보다 오히려 억압하고 왜곡하는 굴레가 되었다는 것이다.(6) 현 민족주의의 흐름 - 열린민족주의 또는 범세계주의열린 민족주의를 내세

청일전쟁과 조일 관계4. 러일전쟁이후 한일관계5. 요시다 독트린과 한일관계6. 한일협정과 냉전기의 한일관계7. 탈냉전기의 한일관계8. 현재의 한일관계9. 아베 정권과 한일관계Ⅵ. 결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42Ⅰ. 서 론우리는 흔히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한다. 지리적으로는 이웃이라고 할 만큼 가깝지만 두 나라간의 오랜 역사 관계는 이웃국가라는 말을 쉽게 하지 못 하게 만들 정도로 결코 가깝다고 할

과정에서 철저히 실리를 추구해 나갔던 일본에게 쓰라린 아픔을 경험했던 한국으로서는, 그로부터 한 세기가 훨씬 지난 지금 또다시 철저히 국가적 실리를 추구하는 일본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유쾌하지만은 않다. ‘역사가의 임무는 현재를 이해하는 열쇠로서 과거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했던 E.H. CARR의 말은 오늘날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한 세기 전에 맞이하였던 비극적인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통찰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듯하다.

국제관계에서 약소국의 처지란 참 안타까울 뿐이구나.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중국이 임정을 적극 후원하고 임정의 주도하에 즉각 독립을 이루었다면 한반도 내에서 소련의 영향력도 배제할 수 있고 공산당의 영향력도 축소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역사에 이랬다면 하는 가정은 의미 없는 것 이지만 분단국가에서 살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남북분단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신탁통치 ※ 신탁통치(信託統

역사를 공부함에 있어 내부적인 반성 또한 외인 못지않게 중요하다. 더군다나 대한제국과 같이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시기는 객관적으로서 판단할 필요가 있는데 재정 운영으로서 대한제국에 관해서 평가한 이 논문은 그 점에 있어서 재정이라는 객관적인 요소로서 기존의 정치사적 관점의 논문들과 차별화하면서도 오히려 정치와 깊은 관련이 있는 재정으로서 대한제국을 새롭게 조명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대단히 가치있는 것 같다. 또한 어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