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약소국이 아닌 이유에 대해서

아닌 약소국에게는 이러한 다자주의와 협력안보가 현실적으로 열세인 역관계를 일정정도 상쇄시킬 수 있는 평준화의 기제로 활용될 수도 있다.둘째, OSCE는 구속력의 결여와 의사결정과정의 비효율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25년 동안 유럽의 협력증진과 평화유지에 기여한 만큼 다자간 협력안보의 전형으로 많은 시사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ARF는 동아시아 최초의 다자간 안보기구로서 협력안보를 지향하지만, ASEAN 중심의 성립․운영의 양태를 보임으

아닌 불합리한 사회적 현상을 한국만의 독특한 문제인 것처럼 바라보는 시선, 각 민족과 국가만의 독특한 행동과 사고까지도 보편적 세계화의 관점에서 바라보려 하는 시도 같은 것은 작가의 지나친 다원주의적 사고일 것이다. 글세. 그러한 부분에서 작가의 비판의식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지금의 내 자신이 가치관이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풋내기 대학생 이여서 일까? 아니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불합리한 사회현상에까지 이미 동화되

이유로 이순신은 전쟁에서 이기면 이길수록 점점 조정에서 그의 입지는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이런 여러 정황을 미뤄 볼 때. 소설 속의 자연사란 일반적 의미의 자연사가 아니라 당쟁에 의해 선조의 칼에 베어 지거나, 포로로 잡혀 치욕스럽게 왜적의 칼에 베이는 것이 아닌 전투 중에 명예롭게 죽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결국 적탄에 맞아 숨졌지만, 실제로 이순신의 죽음은 ‘자연사’로 보는(혹은 보고 싶은) 작가의 시선을 대변

우리나라는 당연히 북한 편을 들고 싶었지만, 약소국인 우리나라는 미국 앞에서 얌전하게 있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다시 돌아와서, 이 영화에서는 정의가 이겼다. 하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정의가 이긴 적이 얼마나 많을까? 극히 드물 것이다. 내가 언론인이 되지 않는 이상, 내 목숨을 걸지 않는 이상 정직한 보도 하는 것을 늘릴 수는 없을 것이다. 어른이 되어서 나만의 굳은 사상을 갖고 생활하고, 언론에 놀아나지 않고 진실 된 면을 찾아봐

약소국인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지금은 우리와 피를 나눈 사돈국가가 되었지만 우리도 5,000여명 이라는 아까운 전사자와 많은 피를 흘리고 용병의 대가로 귀중한 외화를 벌 수 있었던 전쟁이었다.이 작품은 전쟁이 무엇인지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한다. 과제라서 열심히 보지 않았다면 그냥 스쳐 지나갔을 장면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꼼꼼히 봐야 하는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평소 전쟁영화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