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정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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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미디어 수업중 '정보란 무엇인가'란 주제를 가지고 쓴 레포트 자료입니다. 알찹니다..^^
- 목차
-
Ⅰ. 정보의 개념
1. 정보의 역사
정보란 무엇인지 살펴보기 전, 전제로서 그 역사에 대하여 탐구해보겠다. ‘정보’가 '정보‘라는 용어로 불려지기 시작한 역사는 길지는 않다. 정보에 대한 인식은 17세기 서구사회에서 먼저 이루어졌고, 200여 년 후에 이르러 동양사회에 정착되었다.
서구에서는 1600년대 시민사회의 설립과 근대 신문매체의 등장으로 정보의 각성이 이루어질 수 있었는데 신문의 발달과 함께 ‘information'의 개념이 정착하며 정보의 실용화 과정을 거칠 수 있었다. 그 후 약 300년 간 뉴미디어의 개발과 정보의 결합이 지속되며 그 비중이 점차적으로 증가하였고, 1960․70년대의 시기에 와서 자원으로서의 조명과 정보사회에 대한 연구 속에 하나의 중요한 개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동양사회는 서양의 근대성과 문물의 도입 속에 일본과 중국에서 먼저 ‘information'이 번역되어 자리를 잡았다. 중국에서는 1810~1910년의 시기에 정보의 개념이 정착하여 새로운 소식 즉, ‘news'의 의미로서 ‘信息’이라 불리었고, 일본에서는 메이지유신의 시기 중(1850~1860년)에 서양문물의 전파와 함께 들어와 ‘情報’라 부르며 첩보나 통지, 보도의 의미로서 활용하였다. 이에 우리나라는 양국의 영향으로 두 용어를 함께 쓰기 시작하였는데 1883년 발간된 근대신문의 효시 ‘한성순보’에서 ‘信息’, 후에 발간된 ‘황성신문’에서 ‘情報’라는 용어를 찾아볼 수 있다. 후에 한국은 정치적 관계에서 중국과 단절되고, 일본과의 깊은 영향으로 인해 일본식 정보의 개념이 자리를 잡으며 첩보와 기밀의 의미로서 주로 활용을 하게 되었다.
서구 시민사회의 설립과 함께 정보의 각성이 이루어졌다하였지만 과연 그 이전에는 ‘정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었을까? 그리고 서구의 영향을 받은 동양 사회가 서구보다 ‘정보’ 현상이 늦게 시작된 것일까? 이에 대한 질문들의 답은 확실히 ‘No'이다. 인간에게 있어 정보를 구성할 수 있는 힘은 본질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는 인간이 사유에 의해 말이나 기호, 문자, 그림, 신문, 방송 등의 일반매체나 대중매체, 디지털매체 등의 수단에 의해 구성하는 행위나 전달하는 행위이다. 즉, 각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당시의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정보 행위를 행하며 그 현상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인식의 측면에서만 눈을 뜨지 못한 상태였던 것이다.
초기의 인류는 손짓이나 몸짓, 또는 울부짖음 등을 통해 원시적인 정보소통 행위를 하였고, 언어의 발생으로 더욱 적극적인 정보교류가 가능하게 되었다. 약 5천년 전의 문자 발명과 1456년 인쇄기술의 발명은 정보의 확산과 기록을 이루었으며, 50․60년 전, 통신과 정보 기술의 발전은 정보사회로의 진전에 한층 더 다가가도록 안내해주었다. 특히 문자의 발명은 일시적 전달 기능으로 사라지는 정보 체제를 기록(그림으로서의 단순 차원적 기록에서 벗어나)함으로써 영구적인 정보로의 발전을 가능케 하였다.
- 본문내용
-
Ⅰ. 정보의 개념
1. 정보의 역사
정보란 무엇인지 살펴보기 전, 전제로서 그 역사에 대하여 탐구해보겠다. ‘정보’가 '정보‘라는 용어로 불려지기 시작한 역사는 길지는 않다. 정보에 대한 인식은 17세기 서구사회에서 먼저 이루어졌고, 200여 년 후에 이르러 동양사회에 정착되었다.
서구에서는 1600년대 시민사회의 설립과 근대 신문매체의 등장으로 정보의 각성이 이루어질 수 있었는데 신문의 발달과 함께 ‘information'의 개념이 정착하며 정보의 실용화 과정을 거칠 수 있었다. 그 후 약 300년 간 뉴미디어의 개발과 정보의 결합이 지속되며 그 비중이 점차적으로 증가하였고, 1960․70년대의 시기에 와서 자원으로서의 조명과 정보사회에 대한 연구 속에 하나의 중요한 개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동양사회는 서양의 근대성과 문물의 도입 속에 일본과 중국에서 먼저 ‘information'이 번역되어 자리를 잡았다. 중국에서는 1810~1910년의 시기에 정보의 개념이 정착하여 새로운 소식 즉, ‘news'의 의미로서 ‘信息’이라 불리었고, 일본에서는 메이지유신의 시기 중(1850~1860년)에 서양문물의 전파와 함께 들어와 ‘情報’라 부르며 첩보나 통지, 보도의 의미로서 활용하였다. 이에 우리나라는 양국의 영향으로 두 용어를 함께 쓰기 시작하였는데 1883년 발간된 근대신문의 효시 ‘한성순보’에서 ‘信息’, 후에 발간된 ‘황성신문’에서 ‘情報’라는 용어를 찾아볼 수 있다. 후에 한국은 정치적 관계에서 중국과 단절되고, 일본과의 깊은 영향으로 인해 일본식 정보의 개념이 자리를 잡으며 첩보와 기밀의 의미로서 주로 활용을 하게 되었다.
서구 시민사회의 설립과 함께 정보의 각성이 이루어졌다하였지만 과연 그 이전에는 ‘정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었을까? 그리고 서구의 영향을 받은 동양 사회가 서구보다 ‘정보’ 현상이 늦게 시작된 것일까? 이에 대한 질문들의 답은 확실히 ‘No'이다. 인간에게 있어 정보를 구성할 수 있는 힘은 본질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는 인간이 사유에 의해 말이나 기호, 문자, 그림, 신문, 방송 등의 일반매체나 대중매체, 디지털매체 등의 수단에 의해 구성하는 행위나 전달하는 행위이다. 즉, 각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당시의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정보 행위를 행하며 그 현상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인식의 측면에서만 눈을 뜨지 못한 상태였던 것이다.
초기의 인류는 손짓이나 몸짓, 또는 울부짖음 등을 통해 원시적인 정보소통 행위를 하였고, 언어의 발생으로 더욱 적극적인 정보교류가 가능하게 되었다. 약 5천년 전의 문자 발명과 1456년 인쇄기술의 발명은 정보의 확산과 기록을 이루었으며, 50․60년 전, 통신과 정보 기술의 발전은 정보사회로의 진전에 한층 더 다가가도록 안내해주었다. 특히 문자의 발명은 일시적 전달 기능으로 사라지는 정보 체제를 기록(그림으로서의 단순 차원적 기록에서 벗어나)함으로써 영구적인 정보로의 발전을 가능케 하였다.
- 참고문헌
-
1. 진용옥, 「봉화에서 텔레파시통신까지」, 지성사, 1996
2. 최동수, 「정보사회의 이해」, 법문사, 1998
3. 차대운, 「21세기 정보사회론」, 형설출판사, 2002
4. 최진석, 「정보사회의 이해」, 기한재, 2005
5. 가우리블로그정보센터(GBC), 「정보의 개념과 정보사회의 의미」,
http://cafe.naver.com/gaury.cafe
6. 인터넷검색, http://blog.naver.com/hyunwise/120015262961
7. 인터넷검색, http://www,naver.com - 백과사전 및 오픈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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