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고구려사 왜곡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동북공정의 대처방안1. 서론한․일간의 독도 영유권 문제가 한창이다. 하지만 독도 문제에 대해서 역사적인 검증을 통해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해 나갈 수 있는 이들은 많지 않다. 물론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은 자명하겠지만, 일본을 비롯한 국제 사회에 신뢰할 수 있는 이유가 함께 제시되지 않는다면 자칫 국가주의적 반일 감정만으로 보여 질 수 있음이다. 독도 영유권 문제 전의, 동북공정 즉 고구려사 왜곡 문제도

사학자들은 이런 ‘기록으로서의 역사’를 과학적 분석 과정을 통하여 재구성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렇게 오늘날의 역사학자들에 의해 재구성된 역사를 ‘과학적인 역사’라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오늘날의 역사학자들이 엄밀하게 과학적 분석을 통하여 역사를 재구성한다고 해도 그들도 자신의 주관이나 편견을 가지고 있으므로 ‘과학적인 역사’의 객관성을 평가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다.2.필자는 민족을 어떻게 정의하는가?민족이란 문

것 같았다. 그가 제기한 문제는 3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세계화시대는 ‘경계’가 무너지는 시대인데, 왜 역사학에서는 ‘경계’를 활성화하는가?(고구려사, 발해사의 귀속문제와 관련한) 둘째, ‘민족’이란 무엇이며(문화와 역사의 상관성 문제, ‘영역의 범주’에 대한 분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의 문제), 어떤 테두리를 설정해서 민족의 정체성을 확보할 것인가? 셋째, 역사서술의 다원화를 어떻게 확보할 것이며, 동아시아사를 어떻게 기술

왜곡된 현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6 2005년 4월 14일 목요일 Honest Opinion Ilbo 제12434호 42판-독자 마당전범세대 후손 밝혀야(이 똘똘 31. 서울 잠원동)뉴스를 보니 이번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입에 대하여 한국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주변국과의 관계와 자기네 역사 하나 제대로 추스르지 못하는 나라가 어떻게 UN에서 제대로 된 역할

것인가? 한 교육학 이론서에서는 교과교육학자인 파커와 루빈의 말을 인용하여, 역사 교과에서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의 질문에 대하여 탁월한 역사학자들의 합의된 대답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역사교과의 내용 구조라고 하였다. ① 역사는 어떠한 학문인가? ② 역사학 속에는 어떠한 종류의 내용이 포함되는가? ③ 역사에서는 어떤 질문을 하게되며 누구에게 하는가? ④ 역사의 구조는 무엇인가? ⑤ 역사는 어떻게 지식을 발견하고 증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