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기능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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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교 기능론
종교 기능론의 사상과 배경
시대적 상황
노동의 분업과 생산력 향상과 자유로 인해 사회의 무질서함 팽창 으로 인해 다양성이 증대 되는 시기에 살았으며 다양성을 인정해주다보니 개인의 자유로움이 부각 되고 이것이 잘못 되어 도덕성을 떨어뜨리고 결국 아노미적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겼다. 따라서 기계적 연대 즉 다시 말해 사회를 하나로 통합 해줄 무언가가 그 때 필요 하였고 그에 대한 하나의 방안으로 종교를 택하였다. 자본주의 이후 계급 발생으로 지배 계층과 피지배 계층으로 나뉘었다. 마르크스는 이 관점으로 종교를 보았는데, 종교는 지배 계층이 피지배 계층을 다스리게 하는 기능을 하기 위해 만들어 지고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인 차이에 대한 피지배 계층에 대한 불평등, 차이 등을 위로하기 위한 것을 말한다. 과학의 발전으로 실증주의 확산 으로 종교의 본질적인 부분들이 아니라, 종교로 인해 유래된 객관적인 결과(기능)를 강조 하였다. 종교는 사적이고 주관적이며 가치 평가적이며, 고백적인 것이지만, 사회 불안한 가운데서도 종교는 충분히 영향력을 끼쳤고 연구 할 만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종교가 직접적으로 생긴 첫 번째 이유 는 우연성이다. 죽음과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해 우린 불확실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종교는 필연성을 강조 하여 상황에 의미 부여를 한다. 두 번째 이유 는 불가능이다. 우리가 계획하고 사고하는 것이 사회를 통해서나 자신의 부족함을 통해서 좌절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종교는 절대자의 힘을 의지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세 번째 이유 는 희소성이다. 쉽게 이야기 하면 사회가 발달하고 분업화가 되고 경제적 차별이 나타나는 가운데 사회적 지배계층의 숫자는 적고 피지배 계층의 숫자가 많아지므로 이에 대한 불평으로 희소의 가치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종교는 피지배 계층에게도 사랑을 해주고 위로 해준다.
뒤르케임 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1858~1917동안 살았고, 사회가 급변하는 시대에 살았고 사회의 결속력과 도덕이 무너지면 사회가 아노미적인 모습들을 띄게 될 것이라고 믿었고, 종교의 기능이 사회를 안정 될 것을 굳게 믿었다. 뒤르케임의 스승으로서는 루소, 몽테스키외, 생시몽, 콩트가 있다. 각각의 스승으로 사회적 연대감과 사회현상의 상호 연관성과 개인들 사이에 만들어 놓은 합동과 집합의식을 배웠다. 막스베버 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1864~1920동안 살았고, 믿음으로 인해 현실의 상황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세계관을 바꾼다는 것을 이해했다. 그리고 베버는 마르크스의 일부분의 입장의 영향을 받았는데, 그 중 하나가 사회에서 자신의 이상과 물질적 이익을 추구하는 개인들과 집단들 사이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경쟁적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을 중요시 하였다. 하지만 일방적인 유물론적 관점을 배제하고 이를 넘은 대안을 제시 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 또한 베버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관계에 대해 부여하는 주관적인 의미를 중요시 했고 종교와 사회의 관계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마르크스 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1818~1883동안 살았고, 종교의 순기능도 분명 있지만 종교의 기능 중에서 좋은 의도가 아닌 잘못 사용되어지는 역기능을 강조하였다. 마르크스는 노동자를 사랑했고 종교의 우두머리가 고위 관직자들과 힘을 합해서 피지배 계층을 부리고 지배하고 폭력을 행세하는 것을 가만히 못보고 결국 기독교를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마르크스는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고 하였다. 우리의 종교인들의 입장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지만, 마르크스가 본 종교의 관점 이라면 충분히 가능 할 것이다. 저 저 번주에 배웠듯이 마르크스는 종교를 지배 계층이 피지배 계층을 이용 할려고 만든 것이다. 따라서 현실에 중점이 아니라 내세에 중점을 두는 것은 현실 세계에 대한 불평등과 아픔들을 오직 종교에 의해 참고 인내하는 것은 마약을 하는 원리와 같을 것 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종교를 필요악이라고 보는데, 예를 들면 군대를 볼 수 있다. 군대는 나라의 관점과 군대 밖에 있는 사람의 관점에서는 선이 된다. 하지만 군대 안에 있는 사람의 관점에서는 시간을 낭비하고 만일 전쟁이 난다면 그의 목숨을 내어 놓을 것이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선도 있지만, 군인의 입장에서는 살고 싶은 욕망과 쉬고 싶은 간절함에 쌓일 것이다. 결국 악이 되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상이 너무 악해졌을 때, 사람들은 목숨을 잃기 쉽다. 하지만 종교라는 것이 자살을 막고 속세의 삶이 아니라 내세의 삶에 가치를 두었을 때, 조금 더 괴로움에서 잠시나마 벗어 날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 하지만, 필요악도 악이고 없어져야 할 것을 이야기 했다.
종교 기능론을 주장한 입장을 알아 봤고 이제 종교의 순기능을 알아보기로 하자. 순기능은 두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종교의 사회적 기능이다. 종교의 사회적 기능은 가르침을 통해서 각 사람들에게 전달 되는 것이다. 첫 번째로 사회 통합의 기능이 있다. 사회가 점점 다양해 지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 해주는 가운데 자유로움이 늘어나면서 도덕성이 떨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사회 공동체는 무너져 갔지만 종교는 사회의 규범을 내세워 통합적으로 사람들을 같은 가치관으로 모을 수 있게 하였다. 이것을 오데아는 “ 믿음과 가치에 대한 권위적인 가르침을 통하여 현존하는 질서를 뒷받침해 주고 사회 안정에 기여한다. ” 라고 이야기 했다. 두 번째로 사회 통제의 기능 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종교의 교리나 설교는 세상의 도덕 보다 엄격한 것을 요구 한다. 예를 들면 금욕주의 =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자신의 삶에 만족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종교를 통해 조금씩 사회 규범을 가르치고 하나님이란 초인간적인 존재를 내세워서 행위로 보응과 심판을 나누어 지킬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세 번째 사회 변형의 기능 이다. 종교가 때때로 사회 비판을 하는 경우가 있다. 종교는 사회에 어떠한 부분에 대해 중립을 지키면서 잘못된 부분들을 지적해주는 예언자적 기능을 수행했다. 그리고 기존의 가치관을 넘어서 종교가 때때로 사람들의 의식의 변화를 초래해 태도와 행위를 바꾸어 사회 변형을 이룬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 종교에 심리적 기능이 있다. 이것은 영향을 받아 각 개인들이 사회로 나아가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심리적 기능의 첫 번째는 긴장-해소의 기능이다. 아까 종교가 생긴 이유 중 하나가 우연성 이라는 것을 말했고 우리는 항상 긴장 속에 살게 된다. 그것이 종교를 믿으므로 인해 현실 세계의 문제에 대해 종교적인 답을 주고 극복 할 수 있게 만든다. 두 번째 박탈-보상의 기능 이다. 이것은 종교가 생긴 이유 중 하나 희소성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사회적으로 알아주고 가치 있는 일에 도달 하려는 그 노력이 실패 하면 그것이 박탈과 좌절감으로 바뀌어 진다. 따라서 종교가 내세에 대한 가치를 주면서 이 세상에 대한 만족과 잘 되는 것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어 보상과 위로를 해주는 것이다. 세 번째로 정체성과 소속감을 기능이다. 뒤르케임과 막스베버의 시대적 상황을 보면 알수 있듯이 분업으로 인해 다양성이 늘어 났다. 그러므로 인해 사람들 간의 연대감이 부족할 수 밖에 없어졌다. 이 때 종교는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고 같은 가치관을 품을 수 있는 예배라는 것이 있게 되어졌고 이를 통해 사회 각 사람들이 만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게 되고 정체성을 찾게 되면서 결국 소속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순기능에는 문제점들이 많고 종교의 기능에는 순기능만 있는 것이 아닌 역기능이 있는 양면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제부터 종교의 역기능에 대해 알아 보자. 순기능의 예로 들었던 것에 대한 것에 반박을 할 것이다. 첫 번째 사회통합의 역기능 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악을 묵인 할 수도 있다. 종교는 피지배 계층이 만든 것이 아니라 지배 계층이 피지배 계층을 이용 할려고 만든 것이라는 가정 하에 거짓된 진리를 가르치고 사회의 모순에 반응하지 못하게 만들고 사회 통합을 위해 억압과 강요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사회 통제의 역기능 은 종교의 사회 통제는 종교인들의 이중적인 모습들을 만들게 된다. 즉 다시 말해 사람들은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이다. 착한 척, 순종적인 척, 믿음이 좋은 척, 등등 척들이 늘어났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착한 척을 하지만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행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있다. 그리고 진리에 대해 배타가 아니라, 남들의 도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고 비난하고 거부하는 배타적인 모습들도 있다. 세 번째 사회변형의 역기능 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너무 이상적인 모습을 기대하고 현실적인 변형의 모습들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두 번째 지나치게 예언자적 입장을 고수하면 사회적 갈등과 긴장을 조장 할 수도 있고 이것이 건설적인 모습들이 아니라 정치적인 모습과 결합하여 한없는 반대만 하는 경우도 있다. 긴장해소의 역기능 은 간단한 종교라면 없을 수 도 있지만 종교는 교육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또 여러 가지 도덕적 부분과 믿음적 부분들의 지나치게 강조하고 절대적으로 수용을 해야만 해서 거기에 합당하지 않은 사람들은 오히려 죄책감, 망설임, 좌절 등 긴장의 역기능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박탈보상의 역기능 은 박탈의 근원을 찾기보다는 인내하거나 망각 해버리는 것이다. 즉 다시 말해 잘못된 것을 분명하게 말할 필요성도 있는데도 현실을 변화 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제거 해 버리는 것이다. 정체성과 소속감의 역기능 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정체성의 경우에는 개인적 책임과 주체성을 확인하기보다 종교적 믿음에게 의존하게 만들게 되어있고 소속감의 경우에는 종교적 소속감이 너무도 지나칠 때는 종교는 편협함과 완고, 자기우월주의에 빠지기 쉽고 전체사회와 종교 집단 간에 배타적인 부분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까지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알아보았다.
하지만 종교가 있지 않더라도 충분히 사회 안에 종교가 말했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사회 안에도 있다는 것을 머튼은 주장했다. 이것을 기능적 대행물이라고 한다. 첫 번째 사회통합의 기능 으로서는 집단 이데올로기, 시대정신과 대중매체가 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시대정신과 대중매체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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