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지도_말소리의 지각과 산출에 대해 설명하고 언어이전 시기의 발달에 따른 변화의 시기에 언어발달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포함하여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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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도]
말소리의 지각과 산출에 대해 설명하고 언어이전 시기의 발달에 따른 변화의 시기에 언어발달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포함하여 서술하시오.
Ⅰ. 서론
언어는 기본적으로 동물과 인간을 구별할 수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으며, 언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욕구 등을 표현하여 사회적 활동과 인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부모의 표정과 신체적인 접촉 등으로 의사소통을 시작한다고 할 수 있으며, 이후 말을 배우고 사용하면서 부모와 주변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언어는 기본적으로 동물과 인간을 구별할 수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으며, 언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욕구 등을 표현하여 사회적 활동과 인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따라서 동물의 제한적인 의사소통 수단에 비해 인간의 언어는 창의적이면서 생산적인 도구라고 할 수 있다.
태어난 지 1년 이내의 영아는 언어사용을 제대로 할 수 없으므로 아무것도 모르는 것과 같이 보이더라도 이 시기에 언어와 관련된 자극이 부족하게 되면 이후에 언어와 관련한 문제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질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다양한 형식으로 언어적 자극을 제공하여 감각과 인지능력, 신체발달 등과 같은 문제와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에 본론에서는 영아의 말소리 지각 및 산출에 대해 설명하고, 언어이전 시기의 발달에 따른 변화와 각 시기의 언어발달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논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말소리의 지각
말소리의 지각은 신생아가 듣기 좋아하는 소리가 어떤 것인지를 연구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으며, 생물학적으로는 선천적으로 말소리에 대해 동조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신생아는 성인의 대화소리보다 자신을 낳아준 엄마의 목소리에 반응을 보이는데, 느린 속도와 높은 가락, 과장된 억양이 특징인 모성어를 선호한다.
2. 말소리의 산출
(1) 울음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울음을 울게 되며, 이러한 울음은 신생아가 표현할 수 있는 최초의 음성언어이자 의사표현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태어난 지 1개월 이내의 신생아는 울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만 의미를 분간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생후 1개월이 지나게 되면 울음의 강도와 지속시간 등으로 울음이 분화된다. 이를 통해 배가 고프거나 배변해서 기저귀가 불편한 경우, 아프거나 자신에게 집중해달라는 의미를 울음으로 표현한다. 울음은 신생아의 폐활량과 심장 및 혈관의 발달을 증진시키게 되며, 아이의 언어기능이 증가하면서 울음이 감소하게 된다.
(2) 쿠잉(cooing)
태어난 지 3주에서 5주가 지나면 영아는 ‘꾸르륵~’과 같은 가성적인 목 울리는 소리를 내게 된다. 아이는 이를 순환적인 형태로 해당 소리를 다시 내기도 하는데, 울음이 아는 음성화의 형태를 띠게 되는 것을 쿠잉이라고 한다. 젖을 먹은 이후 혹은 부모의 미소 짓는 얼굴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대상을 보며 쿠잉을 하면서 좋아하는 경우가 자주 나타는데, 이를 통해 쿠잉은 즐거움이나 기쁨의 표현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 발생하는 쿠잉은 모음과 비슷하지만 4개월 전후로는 자음이 삽입된 쿠잉이 증가하게 된다.
(3) 옹알이
옹알이는 쿠잉에 이어서 아이에게 나타나는 의사표현 수단으로, 태어난 지 5개월 전후로 시작한다. 옹알이는 자음과 모음을 반복적으로 연결하는 음절혼합이 음성적인 행동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한 음절이나 두 음절 길이의 옹알이를 반복한다. 영아가 소리를 내고 그 소리를 들은 후 다시 반복해서 소리를 내는 순환반응을 연속하여 시도하며, ‘바바바바’ 혹은 ‘마마마마’ 등과 같은 특정한 자음과 모음을 되풀이하고 반복하는 반향언어를 사용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영아는 의미 없는 소리를 내지만 소리 끝에 부모의 억양패턴을 따라하게 되는 등 성인발화의 일부가 나타나게 된다. 10개월이 지난 영아들은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대화와 같은 구체적인 언어에서 더 많은 소리들을 듣고 옹알거리게 되는데, 이는 신체가 성숙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3. 발달에 따른 변화
언어이전시기는 주로 태생 직후부터 생후 12개월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먼저 출생 직후부터 1개월까지의 신생아는 울음을 운다. 이 시기에는 분화되지 않은 울음에서 점차 의도가 있는 분화된 울음으로 변화하게 된다. 또한 신생아는 다른 신생아가 울면 소리에 놀라 반사적으로 따라 우는 행동을 보인다.
생후 1개월에서 3개월 정도가 되면, 소리를 모방하거나 자음과 모음을 반복하는 목울림 소리인 쿠잉을 하게 된다. 이 시기의 영아는 웃거나 찡그리는 표정을 짓는데 이는 자신에게 접근시키거나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행동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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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참고문헌
- 유민임 외, 「영유아를 위한 언어교육」, 양서원, 2018.
- 장휘숙, 「아동발달」, 박영사, 2006.
- 김지연, 「어린이집 교사의 언어적 행동과 영아의 언어발달 간의 관계」, 국내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5.
- 정지은 외, 「초기 언어 발달에서 환경적 요인들의 역할」,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32권 제2호, pp.193-213, 2019.
-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언어 이전 단계 영아의 언어발달 촉진을 위한 전략」. (www.sh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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