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와 어류간의 면역체계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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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유류의 면역체계와 어류간의 면역체계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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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동물의 면역기능
원시 척추동물인 어류는 약 5억년 전, 지구상의 생물종의 다양성이 급증하게되면서 고등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의 중간단계로 탄생되었다. 현재의 어류는 크게 3 종류로 분류되는데, 대부분의 어류가 있는 경골어류와 칠성장어가 있는 원구류, 가오리, 상어가 속하는 연골류가 있다.
경골어류는 포유류와 비슷한 면역기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포유류와 비슷한 비장, 흉선, 그리고 신장 같은 림프기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고등 포유류와는 달리 림프계, 골수는 갖지않는다. 어류에서의 면역체계는 포유류와 비교하면 조혈기관이 골수가 아니라 간, 신장, 비장 이라는 면에서 차이가 있다. 원구류에 경우에는 특이적 반응을 하는 T세포가 흉선에서 생산되는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상어, 가오리 같은 연골어류는 면역글로블린(IgM)과 유사한 항체가 발견되었다. 특이적면역인 체액성 면역은 항원과 결합하는 항체를 분비하여 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식함으로써 외부 적을 제거한다. 즉 세균의 작은 차이까지는 구별할 수 없으나 항체의 다양성을 가진다. 경골어류에 이르러 척추동물의 단핵식세포 및 과립식세포를 가지면서 포유류의 특이적 면역과 비특이적 면역을 모두 가진다. 경골어류가 가지는 대부분 면역 글로불린은 4량체의 IgM이다. 이러한 항체생산은 수온에 의존적이다. 잉어는 12 도에서는 항체를 생성하지 않으나 25도에서 높은 혈중 항체값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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