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신의진-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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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를 쓰는데 참고자료용으롤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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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신의진 독후감-
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는 신의진이라는 소아정신과 의사가 ‘ ’
쓴 자녀 교육서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엄마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중 하나가 .
바로 과도한 조기교육이라고 말한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는 유아기 때부터 영.
어유치원이나 영재학원처럼 선행학습을 시키는 분위기가 만연하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현상은 어린아이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학,
습 능력을 떨어뜨린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올바른 육아법이란 지나친 욕심을 .
버리고 아이 자체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를 .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 저자는 먼저 아이마다 타고난 기질이 다르므로 이를 ?
이해하라고 조언한다 예컨대 예민한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까지 오랜 .
시간이 걸리므로 다그치지 말고 기다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또 무조건 많이 가.
르치는 것보다 놀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특.
히 또래 집단보다는 형제자매나 조부모 혹은 친척들과 어울리는 기회를 늘려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인다 아울러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공부 습관을 .
들이는 데 집중하되 독서습관만큼은 반드시 잡아주어야 한다고 당부한다 즉 , .
어릴 때부터 규칙적으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면 평생 도움이 될뿐더러 언어 ,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사교육비 지출에만 신경 쓰지 말고 .
부부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여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라고 권한
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성격이 매우 예민했다 낯선 장소에 가면 긴장해서 밥도 .
잘 먹지 못했고 잠도 쉽게 들지 못했다 유치원 시절 소풍을 갈 때면 항상 혼, .
자 구석에 앉아 있었다 그래서인지 성인이 되어서도 낯가림이 심한 편이었다. .
그런데 이런 성향 탓에 학창시절 내내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
자연스럽게 대인관계에 소극적이게 되었고 매사에 자신감이 없었다 심지어 , .
취업 면접에서도 왜 이렇게 말을 못하냐 며 핀잔을 듣기 일쑤였다 그렇게 몇 “ ” .
년 동안 좌절하다가 문득 깨달았다 아 난 원래 소심하고 소심한 사람이구나. , .
그러니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 말자 대신 조금씩 변화시켜 보자 그러면 언젠. .
가는 나도 달라질 수 있을 거야 그때부터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앞으로는 절. .
대 타인의 시선 따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겠다고 물론 여전히 쉽지 않.
다 그래도 예전보단 훨씬 나아졌다 요즘엔 어딜 가나 당당해지려고 노력한다. . .
그러자 신기하게도 주변 사람들도 내게 호의적으로 변했다 처음 보는 사람과.
도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게 됐다 아직 멀었지만 조금이라도 달라진 내 모. ,
습을 보면 뿌듯하다 사실 그동안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다 그럼에도 불구. .
하고 크게 달라지지 않았던 이유는 아마도 마음가짐 문제였던 것 같다 세상만.
사 다 그렇듯 아무리 좋은 방법론을 알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
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실용적이다 왜냐하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 .
설명했기 때문이다 가령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만. .
약 당신이 평소 눈치 없고 센스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
란다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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