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현명하게 너무 계산하고 손쉽게 상처받는 요즘에 우리 너무 쉽게 틀어지고 배려와 이해 가서 둘은 조금은 이기적인 사랑 세상 모든 어여쁜 사람들아 조금 더 크게 보고 조금 더 중요한 걸 보았으면 좋겠다. 끝없는 치열함과 곤두선 예민함에 나의 소중한 나날들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편견과 오만함에 빠진 하수가 되지 말자 잡초 여기저기 미움을 받았다가 사람들에게 깎이기도 했다. 그래도 일어섰다. 하도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다 보
풀꽃 시인의 나태주 등단 50주년 기념 산문으로서 다른 책보다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나는 수필을 좋아하는 나로서 쭉 읽히는 느낌이 너무 아름답다. 나태주 시인님의 문장을 읽으면 깊이가 있고 여성적인 감수성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좋은 구절이 많아 형광펜으로 많은 문장들을 밑줄 그어보았다. 삶을 살아가면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 될 듯 싶다. 나태주 시인님은 시뿐만 아니라 산문도 잘 읽히고 부드러
꽃병으로 이혼한 전 남편인 도가시의 뒤통수를 내리치면서 도가시가 화가 나서 ‘죽여버리겠다.’고 달려들자 야스코가 전기 코드로 도가시의 목을 미사토와 함께 졸라서 살해한다.중반부는 이시가미가 야스코와 미사토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쓰는 것이 나온다. 도가시의 시체를 처리하는 것부터 모녀의 알리바이를 만드는 등 여러 가지 수를 쓰고 살인사건에서 경찰에게 걸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구사나기라는 경찰이
꽃이 될 테니까”라며 조급해하지도,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격려해준다. 또 나에게 힘이 됐던 시가 생각났다. 학교 화장실에 붙어 있어 화장실을 갈 때마다 보곤 했다. 시가 귀엽기도 하고 단순한 문장들로 나에게 재미와 힘을 주었던 거 같다. 나태주자세히 보아야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짧은 시지만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내가 살아오면서 가볍게 지나갔던 것들이 얼마나 됐을까, 나도 누군가에게 가볍게 지나간
꽃필 수 있었던 것 같다. 몇몇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있다면 신라에서 불교를 보급하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이차돈이나 나라에 대한 충성과 아버지에 대한 효를 다하기 위해 어린 나이에 용감하게 적군 속에 혼자 뛰어 들어가서 전사한 여러 장군의 아들들, 그리고 고구려에서 가난한 백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진대법 등의 법을 만드는 등 끊임없이 노력한 명재상 을파소 같은 사람들이다. 훌륭한 사람들은 이들 이외에도 아주 많지만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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