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이란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인권이라는 단어 자체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 인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에 무관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나도 그랬다. 학교에서는 학생으로서 지켜야 할 규칙만 가르쳤고, 집에서는 부모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따르기만 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세상 돌아가는 일엔 무지했고,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여겼다. 이런 내게 불편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듯했다. 사실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들이 누군가에겐 부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또한 동성애자, 장애인, 여성, 외국인 노동자 등 소수자들은 단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받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가슴이 아팠다. 앞으로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다른 이의 입장에서 보게 되는 나의 모습- “불편해도 괜찮아”를 읽고 -“불편해도 괜찮아”라는 책을 읽게 된 것이 나에게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도 있었던 어린 시절의 나날과 인식조차도 하지 못했던 성소수자 인권, 그리고 나와는 정 반대의 성을 가진 여성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다.첫 번째 이야기 - 청소년 인권 나에게 있어서도 조금 아쉬운 나날들이 있는데 손꼽히는 시절 중에 한 때가 학창 시절
불편해도 괜찮아누구나 아는 인권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권리이다. 온갖 사회적인 문제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인권의 확대 내지 축소를 알게 된다. 그래서 한 사회의 민주화가 어떠한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인권은 누구나 주의를 기울일 만한 주제이다.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러나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인권의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인권이라는 것이 그저 한 번 보고 마는 일회용 영화는 아닐 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불편해도 괜찮아-“청소년 인권과 성소수자 인권”우리는 인권이라는 것이 미성년자인 청소년들에게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면 그들은 부모라는 큰 틀의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부모의 인권이 그 자녀의 인권과 동일시된다. 하지만 청소년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인격체이며 그들의 인권 또한 동일하게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부모의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저자는 지랄총량의 법
불편해도 괜찮아 : 영화보다 재밌는 인권이야기책 선정 이유, 간단한 책 소개현대 사회에는 여전히 인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성적문제로 학대에 가까운 체벌을 받고 지내온 한 학생이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이 역시 청소년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물론 요즘의 교육정책에 의해 청소년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각종 규정이 완화되고 체벌 금지가 시행되는 등 여러 가지 정책들이 만들어지고
『불편해도 괜찮아 감상문』@@@ 교수님이 쓴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인권 이야기 를 읽었습니다. 레포트 예시 목록에 있던 이 책 저에게는 너무너무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좋아하는 주제가 융합되어 있기 때문에 책장이 술술 넘어갔습니다.나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김두식 교수님의 새로운 시야가 재미있었습니다.또한 김두식 교수님이 정말 영화를 좀 보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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