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영웅 김영옥-한우성-독후감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김용옥 인물평으로 대체해도 좋을 듯하다. “김영옥은 우리나라‧프랑스‧이탈리아 3개국에서 최고 무공훈장을 받은 전설적 전쟁 영웅이자, 평생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살아온 휴머니스트”이다.그런데 김영옥의 이력에서 2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먼저 2차 대전이 끝나고 제대 후 세탁소를 운영했다는 사실에서 차별받는 이주민의 모습이 엿보여 안타까웠다. 전쟁영웅도 전쟁이 끝나 쓸모없어지니 평범한 이주민처럼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저자 : 한우성⧠ 감상문망한 나라 출신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미군 장교가 돼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와 프랑스 전선에서 용감하게 싸웠고 다시 한국전쟁에 자원해 국경의 모양을 바꿔 한국의 동부 전선이 북쪽에 위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자서전이나 전기들은 주제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영웅으로 여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한 우려 때문인지 저자는 사실만 기록했다고 서문에 적혀 있다. 하지만 책을 읽을수

김영옥과 결혼.1931년 조선일보에 『삼대』 연재함.1945년 안동에서 광복을 맞은 후 신의주로 올라감.1946년 서울로 돌아와 경향신문 창간 편집국장 지냄.1948년 ｢만세전｣을 개작하여 출간함.1950년 해군 입대. 이듬해 해군 소령 임관.1952년 조선일보에 ｢취우｣ 연재.1956년 ｢짖이 않는 개｣로 자유문학상 수상.1957년 예술원 공로상 수상.1963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서훈. 12월 사상계에 마지막 글 ｢횡보문단회상기｣ 발표.3월 14일 직장암으로 사망. 방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위대한 자식은 위대한 부모가 만들게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을 할 수 있었다. 부모의 가르침이 자식의 인생을 얼마나 빛낼 수 있게 해주는 것인지를 새삼스럽게 깨달을 수 있었다.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한 영웅인 이 책의 저자인 김영옥에 대한 전기를 읽게 되면서 고착이 되어있던 위인에 대한 나의 생각에도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아들에게 한 달에 한 권정도는 위인전을 읽으라고 권하면서도 위인은 보통의

매력을 발산합니다.추천하고 싶은 사람옛 그리스 신화와 경제 옛 이야기를 좋아하고 역사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 ,게 일리아드를 추천합니다 또한 전사의 길을 인식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경 ‘ ’ . ,영인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작품의 황량함과 드라마틱한 분위기는 .영화의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유사합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표 .현하고자 하는 영화보다 더욱 놀랍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상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