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에 있는 사람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사랑하면서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여인에 대한 안타까움도 담고 있다. 천사이기를 저버리고 인간이 된 주인공 천사가 패전의 상흔 같은 베를린 장벽을 따라 걷는 것은 그가 앞으로 인간으로서 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인다.난 이 영화를 보면서 솔직히 믿겨지지가 않았다. 만약 이 영화대로 천사가 존재한다면 지금 내가 있는 바로 이곳에서 아니 자세히 말하자면 내옆에서도 내가 모르는 천사가 있다는 것이 아니겠

살다 보면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참 힘든 것 같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안 만나면 그만이지만, 어쩔 수 없이 매일 만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더 그렇다. 그렇다면 내 옆에 있는 이상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내 삶의 질이 나빠지지 않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책에서 그 해답이 있다. 공동저자인 소설가 산드라 뤼프케스와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범죄심리학자 모니카 비트

내가 가장 하고 싶은 것들여행가족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J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명씩 식사를 같이 하고 싶다. (내가 죽는다는 사실을 숨기고) -J군 인생에서 의미있던 사람들과 내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싶다. 또,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엄청나게 놀고, 가족과 함께 지내겠다. -K양 내게 의미 있었던 사람들을 한사람, 한사람 찾아가 회포도 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기억을 만들고 싶다. -H군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내가 인정받았다고 우쭐할 것이 아니라 더불어 성공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진정 삶을 지혜롭게 살 수 있는 것인 것 같다. 우리 학교는 여자대학교인지라 타 남녀공학에 비해서 전반적인 분위기가 개인적이다. 이러한 성향을 조금씩 바꿔가야 할 필요를 절실히 느낀다. 이러한 행동의 변화를 일으킬 첫 번째 생각은 한유의 ‘사설’에 나온 스승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 될 수 있을 것 같다. 범위를 확장시켜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재주

있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따라서 경영이란 결국 조직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의 행위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렇게 사람들끼리 부딪히게 되면 필연적으로 “관계”라는 것이 생성되게 된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지 않은 채로 혼자서 경영을 해나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크게는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 작게는 바로 내 옆자리에 앉아있는 직장 동료와의 직장생활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알게 모르게 복잡하게 거미줄같이 얽힌 관계들 속에서 경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