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재능을 발견해낸 사람들의 법칙

결국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남았다. 자유롭다 못해 방종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과학자로서의 양심을 관철하기 위해서 엄청난 고뇌를 수반해야 했던 시대를 살다 간 막스 플랑크의 이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그야말로 소중한 타산지석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막스 플랑크는 두 가지 위대한 발견을 했다. 하나는 양자역학이고 하나는 아인슈타인이다 (1쪽)소설책 몇 권 읽었다고 소설가 될 수 없고 철학책 몇 권 읽었다고 철학자가 될 수

결국 영양실조로 사망했고, 질량보존의 법칙을 발견한 라부아지에는 돈에 연연했던 세금관리인이었으며, 볼츠만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정신병력이 있었다는 사실에 그들도 역시 사람이었구나, 나와 같은 한 불완전한 인간이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사실상 뉴턴의 사과, 그래도 지구는 돈다, 피사의 사탑 등 어릴 때 들어와서 잘 알고 있는 대부분의 일화는 이 책에 의하면 거짓이라고 하니 놀랍기도 하고, 왜 그러한 사실을 거짓으

재능과 영감을 부여받은 사람들의 일생을 살펴보면 예외 없이 훌륭한 교사가 그 뒤에 있음을 발견한다.⑤ 사춘기이 시기에는 다시 충동 에너지가 증가하여 분열적인 경향까지 보이지만 문제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은 새로운 사회적 갈등과 요구로 인하여 혼돈되고 당황하게 된다. 이들의 가장 중요한 과업은 새로운 자아정체감 즉, 나는 누구인가 또는 거대한 사회 질서 속에서 나의 위치는 어디인가에 대한 느낌을 확립하는 것이다. 끓어오

사람들은 그 점들만을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의 역사는 큰 점들 사이에 작은 점들이 존재하고 그 점들이 촘촘히 이어진 하나의 선이다. 이 작은 점과 큰 점들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 그 선을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과학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노벨상과 여성과학자들 - 울라 퓔싱 / 미크로위대한 패배자(한 권으로 읽는 인간 패배의 역사) - 볼프 슈나이더 / 을유문화사과학자는 왜 선취권을 노리는가 - 고

사람들의 관심사였다. 우리가 학교의 교사가 되어도 학생들에게 많이 듣게 되는 질문 중에 하나가 “선생님. 수학은 대체 왜 배워요? 졸업하면 아무 쓸모없잖아요”이다. 앞으로 장차 수학교사가 되고자 하는 우리 예비 교사야 말로 수학의 정의와 응용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되겠다. ‘수학의 발견’은 우리가 가졌던 의문점에 대해서 실마리를 제공하는 책이다. 제1부에서는 본질적으로 수학이란 무엇인지를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을 통해서 나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