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문_동남아시아사(창의적인 수용과 융합의 2천년사)_저자 소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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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문
『동남아시아사』
(창의적인 수용과 융합의 2천년사)
저자 소병국
차 례
Ⅰ.
서론
Ⅱ.
본론
1. 왕조의 흥망성쇠
2. 종교의 변화
3. 중국, 화교의 영향
4. 식민지와 전쟁의 아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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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Ⅰ. 서론
동남아시아 사전적 의미로는 "지명 아시아의 동남부. 지역적으로는 인도차이나반도와 말레이 제도로 나누어지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따위의 포함 된다."로 서술한다. 우리에게는 관광의 명소로 그리고 열대과일의 생산지로 매우 익숙한 나라들이다. 그런데 해당 나라의 왕조와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부분들이 있다. 한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역사를 아는 것은 당연한 법이고, 우리와 가까이 있는 동남아시아사의 경우 그 중요성이 더 강조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은 과거 삼국시대부터도 동남아시아와 활발한 교류가 있었고 그 흐름은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최근 기업의 해외진출과 기술교류, 외교력 발전을 위해 동남아시아와의 교류가 중요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에서는 동남아국과의 관계를 위해 아시아개발은행 ‘ADB벤츠펀드’D 1500만 달러를 출자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신 남방 정책 `추진과 동시에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다. 그만큼 동남아시아는 우리에게 중요한 이웃 나라로 다가오고 있고 그 역사를 아는 것도 필요하게 되었다.
Ⅱ. 본론
<동남아시아사> "창의적인 수용과 융합의 2천 년사" 책은 고대와 20세기까지의 동남아시아 변천을 보여주고 있으며 책의 두께는 800장을 넘어서는 양이다. 그러나 2천이 넘는 동남아시아사를 담아내려면 해당 분량도 부족할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은 73장의 지도와 138장의 사진 자료를 통해서 분량에 대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책이 저술된 배경 중 재미있는 점은 북 펀드 프로젝트가 진행 되었는데, 2천만 원이 넘는 투자금액이 모였다는 것이다. 그만큼 동남아시아사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과 필요성을 알 수 있는 결과이다.
1. 왕조의 흥망성쇠
역사하면 왕조의 건국과 발전 그리고 쇠퇴가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된다. 책에서는 키워드 식으로 제시하여 에피소드를 모아둔 느낌이었다. 싸얌, 라마, 굽타, 마오리아, 아유타야, 짜끄리 등 수많은 왕조명과 고대지명들이 나타나서 혼동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만큼 많은 왕조가 동남아시아를 거쳐 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재미있는 점은 왕조의 흐름이 우리나라와의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인상적인 부분은 288p 쪽에 나온 타이 톤부리 왕조사(1767~1782)와 현 왕조사인 짜끄리 왕조사였다. 외세인 버마국 침략을 이겨낸 영웅 왕이 재위 말기에는 결국 쇠퇴하고 권력남용을 하다가 부하 장군 차오프라야 짜끄리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새로운 라마 왕조가 탄생한다. 그 모습이 마치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을 보는듯하여 기억에 남았다.
2. 종교의 변화
동남아시아는 지리상으로 육로와 해상 둘 다 이동이 자유롭고 다양한 종교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기독교가 골고루 혼합된 곳이다. 또 종교는 시간이 흐르며 종파가 갈라지고 넓게 퍼지다가 다른 종교와 충돌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런 자연스러운 흐름은 이미 동남아시아 곳곳에 퍼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슷한 예시의 이슬람과 기독교 간의 충돌을 대비해보면 동남아시아는 각 종교의 융화와 혼합이 적절하게 이뤄진 편이다. 동양에서 추구하는 조화의 정신이 잘 반영된 종교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종교 간의 마찰이 없던 것은 아니었다. 대표적인 예시로 필리핀과 동티모르는 기독교를 잘 받아들이고 국민의 대다수가 기독교를 믿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라오스는 공산주의 체제 도입과 함께 기독교의 포교를 불법으로 정하고 탄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3. 중국, 화교의 영향
책을 보며 중국의 영향이 뜻밖에 크다는 것을 느끼었다.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 수도와 가깝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거로 생각했지만, 동남아시아까지 중국의 영향이 많이 끼칠 것은 잘 몰랐었기 때문이다. 중국과의 교류로 바바, 뇨냐와 같은 새로운 이종과 문화가 탄생하기도 했고 국가의 정책에서도 모습을 보였다. 싱가포르의 이중 언어 정책이 책에 소개되었는데, 리콴유는 세계 공용어이자 근대화에 필요한 영어를 강조함과 동시에 각 인종 모국어 교육도 중요시함으로 중국어 문제 또한 해결하는 노력을 보였다. 이 정책으로 중국계 주민 중 영어로 교육받은 사람은 지배 계급화되었고 그렇지 않은 중국 주민은 불만을 품으면서도 점차 영어 세계에 흡수되어 화교에서 `싱가포르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국가 안에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있다 보니 어떻게 흡수해 나갈지가 국가의 정책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4. 식민지와 전쟁의 아픔
근대 동남아시아는 서양 열강의 식민지 지배와 동인도 무인도 회사로 큰 변화와 혼란의 시기를 거치고 있었다. 대표적 예시로는 베트남을 들 수 있다. 프랑스와의 전쟁 침략 그리고 미국과의 전쟁까지 역사의 폭풍을 제대로 경험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은 프랑스와의 초기 전쟁에 크게 밀렸으나, 북부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과거 잦은 침략에 대비된 요새와 게릴라 전투 국민의 프랑스 저항감을 이용하여 전쟁을 교착까지 이르고 지친 프랑스는 응우옌 마지막 왕 바오다이를 중심으로 남에는 자유주의 베트남 위에는 호찌민 중심의 공산주의 베트남의 구도로 만든 후 남베트남에 권력을 휘두른다. 추후 디엔비엔푸 전쟁을 통해 휴전하고, 총선거가 시행되는데 응오딘지엠과 호찌민의 경쟁구도, 정치에 개입하는 미국으로 인해 다시 베트남 전쟁에 휩싸이게 된다. 현재 평화로운 베트남의 모습만 보면 현 모습에 대비되는 아픈 역사가 있다는 점을 책을 보지 않았다면 찾기 어려울 것이었다.
Ⅲ. 결론
동남아시아의 역사의 큰 흐름을 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만족했던 부분이다. 역사책에 대해서 낯선 사람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많은 사진 자료와 지도를 보며 책을 집필하는데 저자 소병국 선생님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셨는지 느껴졌다. 덕분에 필자는 동남아시아의 역사를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었다. 책을 보다가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우리와 역사적 흐름이 비슷하게 겹쳐지는 부분, 나라 내에서도 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자주 관찰할 수 있었다. 미래를 예측하고 세계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동남아시아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Ⅳ. 참고자료
-정부, 아시아개발은행과 공동 벤처펀드 조성.. 1500만달러 출자
.파이낸셜뉴스.https://www.fnnews.com/news/202006011054456258
-강경화 장관, 아세안 공관장과 화상회의 통해 신남방정책 강화 방안 논의.TECHWORLD.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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