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독서감상문

감상문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보고서는 나름대로 나에게 준 의미가 크다. 나에게 아직 너무나 낯설고 어렵지만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 결과가 어떨 지라도 말이다.이 글을 읽음으로써 많이 깨달은 부분들도 있고 그 동안 초등학교인가 중학교인가 어느 시인의 시에서 잠깐 알게된 이들에 대해 많은 생각과 많은 점들을 접하게 되었다는 것이 나에게 참 큰 의미였다.그리고 편지도 아닌 숙제를 A4 5장이라는 것은 굉장히 방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는 중학교 시절에는 도덕, 고등학교 시절에는 윤리라는 과목에서 아리스토 텔레스라는 인물을 공부할 때에 이 말에 대해서 한 번쯤은 들어 보게 된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개개인을 따로 떼어 놓고서만 바라볼 수가 없고 사회적 맥락에서의 성격과 특성들을 살펴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에서의 인간들은 ‘친구’의 존재를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것들을 다 가졌다고 하더라도 친구가

윤리학과 관련해서는 대표적인 윤리서인 ≪니코마코스 윤리학≫과 ≪에우데미아 윤리학≫, ≪대도덕학≫ 등 세 권의 저서가 남아 있다. 2.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1) 목적 지향적 윤리① 목적과 행위그는 저서의 첫머리를 자신의 사상을 결집한 문구로서 시작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정치학≫의 첫머리는 ‘인간은 무릇 정치적 동물이다’라는 말로 시작되며 ≪시학≫의 첫머리는 ‘예술은 모방의 기술이다’라는 말로 시작된다. 그리고 ≪형이상

주변사람들에서 찾는 확장된 자아 인 것이다. 몇 천년 이나 떨어진 시간 속의 사상들 이었지만 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간의 행복과, 또 그것을 통해 더 깊은 자아의 모습을 찾아 근본적인 행복에 조금 더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삶에도 좋은 지침이 되어 준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책의 전문을 천천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감상문을 마치려 한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다시금 대중들에게 상기시키기에 충분했다. 하인의 몸짓과 절박함의 이유를 주인으로부터 듣는 작품이다. 주인은 또한 그가 어디로 가는지 주시해야 한다. 주인의 대화에는 하인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 하인은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 그것은 오직 주인의 끈이 당기고 채찍 소리가 나는 것에만 반응한다. 이것이 과연 합법적인 관계인가? 생각을 멈춘 하인은 왜 생각을 멈췄을까? 왜 명령만 따르는 거죠? 어느 날, 장님이 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