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 독서감상문

조건 부정될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여전히 ‘정의’‘의무’도덕성‘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도덕적 덕목이기 때문이다. 배려윤리와 대조되어 주로 언급된 정의의 도덕성이 인간의 감정요소를 배제한 채 인지적인 요소에서 도덕가치를 추구하는것이 중점이었다면, 배려윤리학을 통해 ‘정서적요소’에 대한 고찰이 가능해지고, 감성지능에 언급된 ‘자신의 감정 인식하기’를 통해 배려 윤리학의 한계-배려하는 자의 희생적인 측면을 넘어

조건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깨어있음’이다. 대중들의 명백한 각성은 착취(소외)에 저항하는 혁명을 끌어냈다. 우리는 대중들의 깨어있음이 지속되었더라면, 자신들의 피로 일군 혁명에 속거나 배신당하게 되지는 않았을 것을 쉽게 추론할 수 있다. 간혹 트로츠키(스노볼)가 통치했다면 어땠을까 추억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경우라고 해도 대중의 각성이 배제된 상황으로 가정하면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건적인 신분 상승을 꿈꾸는 그런 허영심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 같다. 요즘시대에 우리들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물질적인 것에 대해서 욕심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욕심부려야 할 것은 정작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삶이 계속되면 우리 사회는 점점 더 삭막해져가며 인정이라고는 눈뜨고 살펴볼 수 없는 그런 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 이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일중에서 물질적인

아니라 나와 남을 하나로 보는 인간 정신이 우리를 인간의 길로 이끈다. 아무리 미미하고 덧없는 개인이라 할지라도 공동체와 나누어 가짐에 참가하면 공동체 속의 인간으로 존재의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참고 자료******************************도서명 : 스스로 행복하라 -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 특별판 (샘터 50주년 지령 600호 기념판) 저 자 : 법정출판사 : 샘터출판일 : 2020년 01월 06일***************************************************************

행복하게 사는 게 곧 성공한 인생입니다. 서로 사랑하라고 예수님도 말씀하셨고 김수환 추기경님도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너희들 모두 모두 행복하라는 말씀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인생에 목표를 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며 성취도 하고 때론 낙담도 하는 것을 인생에 의미를 두는 것일 수 있겠지만 목적지를 정하는 인생보다는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라는 글귀는 이 세상을 좀 더 평화롭고 아름답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