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하여 철학자들의 이론과 관점에서 논하여라

것은 공동체적 삶을 통해서 가능하다. 김태훈, 『덕교육론』(서울: 양서원, 1999), pp.23～31.3. 덕 윤리학의 정의와 특징 덕 윤리학이란 외적 행위들의 옳고 그름과 또는 행위의 결과들에 대한 판단보다는 개인의 내적 활동들(특성, 동기, 성향, 인격)에 대한 판단이 가장 큰 도덕적 중요성을 갖는다고 주장하는 윤리학내의 이론이다. 덕 윤리학의 주된 관심은 도덕적으로 옳은 행동에 관한 이론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선한 혹은 경의를 표할만한 사람을 규정

것에는 강력히 반대하여 쾌락의 양만을 고려하는 벤담의 이론은 ‘인간이 아니라 돼지에게나 어울리는 주장’이라고 비판한다.또한, 이 개념은 최대의 행복과 최대 다수의 행복이라는 두 개념이 결합된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이 두 개념은 벤담의 생각처럼 아무 문제없이 하나로 결합될 수 있는 것인가? 현실적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현실에서는 항상 최대의 행복과 최대 다수의 행복 사이에 상충과 대립이 발생한다. 벤담의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것을 탐구하고자 했던 그의 혜안에 많은 공감이 갔던 것이다. 삶의 목적은 행복이고 그 행복은 덕을 실현할 때 성취할 수 있으며 덕을 실현하려면 중용이 필요하고 중용의 자세를 가지려면 올바른 판단을 할 줄 알아야 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의 논리에 다시 한 번 감동하게 된다. 그의 이론이 논리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지만 가장 아쉬운 점은 그가 사용한 단어의 개념들이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혼란

누구의 권리를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가에 대한 것은 예전부터 고민이었다. 우리는 집단에 소속되게 되면 다수나 소수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의사결정을 할 때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대화를 하기보다는 단지 머릿수에 의해서 집단의 방향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이러한 행위가 올바른 것인지 이론을 참조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려고 했다.2. 사례분석1)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소개된 두 가지 사례로마시대에는 로마 시

것은 꽉 한정된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는 성운과 같은 것이다. 미리 형성된 개념이라곤 있는 것이 아니며, 언어가 나타나기 전에는 똑똑한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다 했다. 즉, 언어로 인해 우리의 무한한 생각은 유한하게나마 표현이 되는 것이다.1) Webster사전의 정의“언어란 인간의 입술, 혀등 발성 기관의 활동에 의해 생성되는 청취 가능하게 발음된 의미 있는 말소리이며 감정 및 사고를 표현하거나 의사소통하기 위한 음성적 또는 비음 성적 수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