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路와 路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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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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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작 수업 강의 과제로 썼던 글입니다.
김성호의 시 「로로」를 읽고 쓴 단평입니다.
본문 1페이지와 2페이지는 시 분석 및 감상평입니다.
3 페이지는 시 전문 발췌문입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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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곧 내면에 내면이 쏟아’지는 동일한 사건이 중첩되어야 차이가 발생됨을 의미한다. 모든 순간과 영적인 이미지들은 ‘마음과 마음이 부딪’힐 때 비로소 ‘소리(영감)가 나’고 마음의 태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명확한 차이를 드러내며 뒤틀리고 분열된 지각들은 어쩐지 두려울 수밖에 없다. 화자는 ‘나는 … 내일도 빛을 삼키고 반짝일까 무섭다. 사지를 갖추고 내일이 지상에 엎드릴까 무섭다’고 말한다. 이는 화자가 명징화된 현실과 구획된 시간에 저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화자는 ‘내 한 살 된 부엉이를 로로라 부를 때 날개에 대해 적고 싶은’ 욕구를 자연스레 갖는다. 한 살 된 부엉이는 아직 날개짓이 미숙하므로 이때의 날개는 비행의 기능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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