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아를 찾은 딥스 감상문

‘ 자아를 찾은 딥스 ’* ‘자아를 찾은 딥스’를 읽고.- 이 책을 읽고 나서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저 내 인생에 스쳐가는 하나의 책일 뿐이라고, 그저 학교 과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읽는 책이라고 억지로 잡았던 이 책이 이렇게까지 생각이 많아지게 한 것이 신기하기까지도 했다. 나의 어린 시절은 내 기억에 아주 행복했었던 것 같다. 아주 어린 나의 기억 속 에만 남아있지만 과묵 하였고 늘 신경써주셨던 아빠, 항상 따뜻하

딥스라는 책을 읽었다. ‘어떤 책을 읽고 과제를 할까?’ 생각하며 인터넷에서 교육에 관련된 책을 찾고 있던 중 “딥스”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언뜻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책이라는 것이 생각났다. 내용요약을 보니 괜찮을 것 같아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읽기 시작했지만 보면 볼수록 딥스라는 아이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이 책은 책의 부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자아를 찾은 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

딥스의 책 표지에는 ‘자아를 찾은 아이’라는 문구가 있다.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것을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에게는 더도 없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어디쯤에 서 있으며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나는 태어나서 여태껏 나에 대해 알려고 얼마나 많은 질문을 던졌을까? 내가 딥스보다 더 어리고 짧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 자신에 대한 사

1학년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자아를 찾은 딥스라는 책을 소개해주셨는데 그 때 꼭 읽어보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가 이번 과제를 계기로 읽게 되었다. 서점에서 책을 살짝 훑어보았을 때는 일정한 스토리를 가지는 흥미로운 소설책 정도인 줄 알고 책을 구입하기까지 했지만 실제 버지니아 M. 엑슬린 박사가 딥스 라는 아이를 놀이 치료를 통해 자아를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일종의 연구 보고서였다. 연구 보고서답게 전문적이지만 차갑지 않고

진정한 사랑을 아는 진정한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만일 내가 딥스 같은 아이를 만나게 된다면 잘 할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이 없다. 내가 액슬린 선생님이었다면 아마도 가만히 지켜보지만은 못했을 것 같다.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딥스에게 나의 생각을 강요한 것처럼 될 것이다. 한 아이를 변화 시키는 일이란 참 어려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액슬린 선생님은 아이의 마음속에 들어 갈 수 있는 친구가 되어 그들의 자아를 되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