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베이커의 달걀껍질 속의 과학을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0.03.30 / 2019.12.24
- 5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0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추천 연관자료
- 하고 싶은 말
- 로빈 베이커의 달걀껍질 속의 과학을 읽고나서..독후감을 적은것입니다~
- 본문내용
-
이 책에서 새롭다기보다는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그런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어서 처음에는 쉽게 이 책 속으로 빠져 들어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어두워지고 죽어 가는 이 세상이 보이면 보일 수록 나의 머리 속은 혼란스러워 졌고,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나의 머리 속은 `점점 죽어 가는 이 세상 속에서 과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이 나에게 주어지게 되었다.
이 책 속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강조하는 내용은 매스컴의 비판이다. 현대 사회는 매스컴을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그런 사회이다. 그러나, 이러한 매스컴이 우리에게 어떠한 것을 안겨주고 있는 것일까? 과연 우리가 매스컴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해서 매스컴의 비판은 시작되고 있다.
얼마 전, KBS 명화극장에서 방영한 영화 『Wack the dog』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권력에서 만들어지는 조작된 일방향성의 보도가 얼마나 국민들을 기만할 수 있는가를 보았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과거 군사정권 때, 매스컴은 군사정권을 연장시켜주는 첨병이었던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또한 아직도 과거의 매스컴에 세뇌된 몇몇 국민들은 과거 군사정권을 회상하며 그리워하고 있는 것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이렇듯 매스컴이란 공정성이 결여되면 불특정 국민들은 이러한 매스컴에 따라 흔들릴 수밖에 없고 또한, 권력이나 국수주의자 또는, 실력자들은 이러한 매스컴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선전 수단 내지는 권력의 연장선으로의 선전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일 수밖에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없는 것이 매스컴의 한계인 것이다. 물론 요즘은 NGO의 활동이 활발하여 매스컴을 견제하고는 있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매스컴의 힘 앞에서는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격일 수밖에 없는 것 또한 현실인 것이다.
이 책 4장 미친 소와 영국사람들에서 광우병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도 광우병 파동의 여파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다. 광우병이 심각한 문제로 발전된 것은 소라는 동물자체가 인류에 있어서 오랜 식량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공공보건상의 문제가 되는 것도 있지만 정확한 정보나 검증보다는 매스컴에 의해 막연한 대중적 두려움을 형성한데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 광우병이 왜 이렇게 유명해 졌을까? 전 세계 광우병 콤플렉스에 휩싸인 시발점은 광우병과 크로이츠펠트-야콥병(DJD)사이에 의학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영국정부의 발표에서 시작되면서부터라고 하는데 뇌가 쪼그라들면서 구멍이 나서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는 이런 질병이 사람에게 나타나면 이라고 한다.
- 참고문헌
- 로빈 베이커의 달걀껍질 속의 과학.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