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인간 살인사건 [독서감상문]

사건에 대해 가해자(부모), 피해자(부모)와 상담* 피해자는 계속해서 상담을 받고, 가해자는 행동수정 프로그램에 참여* peer support system: 동료가 학교폭력 문제를 중재, 상담, 피해자 지원하는 제도LuxembourgLuxembourg의 교육부에는 Center for Psychology and School Guidance를 설치하여 학교폭력에 3가지 단계로 대처함* 정보 제공: 1단계로 학생, 교사, 부모, 학교당국에 학교폭력에 관한 전반적인 지 식을 전달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려는 노력* 위기 관리: 2단계로

인간이 될 것인가? 어느 것이 더 하나뿐인 내 인생의 가치를 부여하게 되는 지는 좀더 오랜시간동안 생각해봐야 할 숙제인 것 같다.생명의료윤리 개인소감문이번 계절학기 생명의료윤리 수업에서는 여러 가지 실천적 윤리에 대한 것들을 배웠으며 특히 나는 ‘안락사’에 대하여 더욱 심도 있게 공부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안락사라는 주제는 의료 윤리 중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일 뿐 만 아니라 그만큼 논

인간성을 욕했었을 지도 모른다. 마치 한 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싸움의 잘잘못을 판단하면 안 되는 경우처럼 글이 누구의 시점에서 서술되는 지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는 것이다. 누구나 자기만의 속사정은 있기 마련이다.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소설 속에서는 살인 할 수밖에 없었던 살인범의 속사정이 나오고 허진호 감독의 외출이라는 영화 속에서는 배우자를 두고 두 번째 사랑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의 속사정이 비춰진

미시사분야에 관심이 많으나 아직 출판은 하지 않은 것 같다. 또 이렇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많은 책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살인사건 들도 같은 출판사에서 시리즈처럼 낸 책들이다. 근대 조선은 아니지만 같이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남석현 학생이 쓴 독서감상문도 잘 읽어 보았는데 간결하지만 포인트를 잡아내고 생각을 쓴 점이 깔끔해서 좋다. 하지만 좀 더 자세하게 많은 설명을 풀어 넣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

인간소설이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용의자 X의 헌신에서 그랬듯이 여러 살인사건도 인간의 착한 본성을 드러내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사용한다. 나미야 잡화점도 그랬다. 녹나무의 파수꾼은 더욱 더 따뜻했다. 작가의 소설을 거의 전편 번역한 양윤옥의 번역은 책을 읽는 데에 어떠한 거리낌도 없다. 이야기의 전개가 너무 자연스럽다 보니 너무 쉽게 읽히고 내용도 그냥 들어 온다. 다만, 뭔가 추리소설을 조금이라도 기대했다면 약간의 실망은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