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비타민 플러스 독후감]]수학 비타민 플러스를 읽고,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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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의 수학비타민 플러스를 읽고 쓴 독후감 및 감상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줄거리나 분석, 서평을 베껴서 쓴 독서감상문이 아닌,
직접 책을 읽고 저의 느낀점과 감상평, 해석을 바탕으로
나름의 분석과 소감 및 비판을 적으려고 노력한 수학비타민 플러스 독후감입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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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비타민 플러스 독후감‘ 본문 내용 中 발췌]
수학을 대체 왜 배워야 하는가? 사칙연산만 할 줄 안다면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는데 왜 우리는 학창시절을 내내 수학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야 할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으로 이러한 한탄섞인 의문을 품어봤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일상생활 속에서 학교에서 배우는 정도의 수학적 깊이가 요구되는 일은 거의 없다. 어느 정도 복잡한 계산에 있어서도 가까이에서는 계산기가, 좀 더 복잡한 일에 있어서는 컴퓨터가 신속하고 정확한 정답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수학을 배워야 할 필요성에 대한 것을 피부로 체감하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 당연한 것 같다.
박경미의 수학비타민 플러스는 이러한 우리들에게 수학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학교양서다. 과연 수학은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지금부터 박경미의 수학비타민 플러스를 읽고 느낀점에 대해 독후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중략>
또 소수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매미의 출현주기가 소수의 특성을 가진다는 점이었다. 소수의 출현주기를 가진 매미는 이 때문에 천적을 만날 확률을 줄이고, 먹이경쟁 또한 유리해진다. 이것이 흥미롭고 특별하게 느껴진 이유는, 소수가 결코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자연과 그 수학적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였다. 어쩌면 인간이 소수를 ‘발명’한 것이 아니라 소수를 ‘발견’했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되는 게 아닐까? 많은 수학자들이 말하듯이 수학은 자연의 언어이며 세상의 근본적인 표현법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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