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인간의 사고를 시작하다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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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인간의 사고를 시작하다>
1.요약
IBM의 직원이 우리 컴퓨처로 제퍼디에 출전시킬 로봇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는 마찬가지로 IBM이 만든 로봇인 딥 블루가 체스 챔피언인 가리 카스파로프를 이긴 사건에 바탕을 둔다.IBM은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판매 및 기업 컨설팅과 서비스를 하는 회사이다. 다국적 기업으로, 미국 뉴욕 주 아먼크에 본사가 있다. 그리고 제퍼디란 역사, 문학, 예술, 팝 문화, 과학, 스포츠, 지질학, 세계사 등의 주제를 다루는 미국의 텔레비전 퀴즈 쇼이다.IBM은 4년에 걸쳐 왓슨이라는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하여 제퍼디 퀴즈쇼에 출전시켜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2.마음에 드는 문장 20개와 그 이유
1.“이상한 느낌이다.아직 답을 말할 수는 없지만 머리 뒤쪽에서 불빛이 반짝인다.뭔가 연관이 나카나고,머리가 그 연관을 확인하느라 정신없이 돌아가는 동안 손가락은 이미 버저를 누르고 있다.”(60)
:퀴즈쇼에 나가면 나도 이런 희열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어릴 적에 책을 즐겨하지 않아 지식이 부족해서 지금은 자신이 없지만 나중에 나도 퀴즈쇼에 나가서 이런 희열을 느껴보고 싶다.이 사례는 마치 내가 수능 때 수리 영역을 풀 때 느낌 같다.
2.자동적으로 튀어나온 이 답은 가장 먼저 생각났다는 이유 때문에 더 신뢰를 받는다.어떤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가?그럼 그게 답이라는 이야기이다.또 하나의 발견법에 따르면,제일 먼저 떠오르는 답은 대개 피험자가 가장 익숙한 답이기도 하다.(62)
:항상 국어 지문이나 영어 지문에서 답을 고치면 먼저 고른 답이 맞다.이 법칙이 많이 적용되는 것 같다
3.뇌는 ‘모세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부주의하지만,기이하게도 이러한 특징은 인간의 사고에서 쓸모 있는 역할을 한다.디테일을 걸러내버리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 일을 생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소한 변화를 모두 뛰어넘어 일반화할 수 있게 된다.(66)
:맞는말이다.세세한 모든 것 까지 기억한다면 우리의 뇌는 과부하로 고장날 것이다.우리가 우선순위를 두고 계획을 실천 하는 것과도 같은 논리이다.
4.데이비스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결합,끝없이 다양한 색채와 패턴으로 탈바꿈시키는 신생 분야인 생성 예술을 연구하여 이 분야의 선구자가 되었다.(138)
:데이비스는 이를 위해 자연이 움직이는 모습을 이용했다.예를 등면 흐르는 물 같은 것이다.신생 분야를 만들어 내려면 이와 같은 남들이 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
5.그러니까 리스크 속에서도 첨단 중의 최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세계를 바꾸는 일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대중적 이미지를 확보해야 했다는 뜻이다.(142)
:이것은 로봇의 이름을 무엇으로 정할지에 대해 고민 할 때 나온 문장이다.정말로 기업의 질 못지않게 브랜드 이미지와 네이밍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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