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톨스토이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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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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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독서 감상문
제목 :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이번에 읽은 책은 <톨스토이 단편선>인데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두꺼웠다. 그래서 지루해 보였지만 막상 읽어보니 재미도 있으면서 감동적이었다. 그 중 나는 ‘사람에겐 얼마 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라는 이야기가 가장 감동 깊었다.
바흠은 부지런하고 착한 농부였지만 자기 땅이 없어 지주의 땅을 빌려 농사를 짓는 소작인이었다. 바흠의 소원은 자기 가족이 먹고 사는데 걱정 없도록 작은 땅을 갖는 것이었다. 바흠은 열심히 일하고 알뜰히 모은 덕분에 여지주가 땅을 팔겠다고 했을 때 땅값의 반을 내고 나머지는 2년간 농사지어 갚는 조건으로 땅을 사 소작인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땅값을 다 갚은 뒤에는 말 여섯 필과 암소 두 마리를 사서 기르게 되었다. 땅과 가축을 갖게 되어 여유가 생긴 바흠은 더 많은 땅을 갖고 더 많은 가축을 기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소문에 들리는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땅을 1000루블에 살수 있다는 마을로 이사를 하기로 하고 전 재산을 팔아 그 마을 찾아갔다. 바흠은 마을 촌장과 해가 뜨면 걷기 시작해서 해가 지기 전에 출발지에 도착하면 바흠이 걸었던 땅을 1,000루블에 사는 대신,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하지 못하면 땅을 살 수 없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 새벽 일찍 준비를 해서 해가 뜨자마자 뛰기 시작한 바흠은 한낮이 되도 뛰고 걷기를 반복하다가 완전히 지쳐버렸다. 그러나 돌아가려고 하면 앞에 더 좋은 땅이 보여 포기하기가 아까워 언덕 쪽을 향해 갔다. 그러나 너무 지치고 해가 지기 시작하자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하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달렸다.
결국 해가 지는 것과 동시에 도착해서 땅을 얻었지만 입에서 피를 쏟으며 죽고 말았다.
인간의 욕심은 무한하다고 배웠다. 맞는 말이다. 나도 칭찬을 받으면 더 칭찬을 받고 싶고 상도 받고 싶고, 상도 점점 더 거창한 상을 받길 원한다. 그것이 인간의 욕심이자 한계다. 하지만 너무 많은 욕심은 불행을 불러온다. 이 이야기에서도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 처음엔 먹고 살기에 충분한 땅을 원했다. 하지만 욕심이 점점 부풀어 올라 더 많은 땅을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다 그 대가를 죽음으로 받았다. 욕심 때문에 죽은 것이다. 물론 사람이 욕심을 아예 버릴 수는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에서 자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다면 욕심은 전혀 부리면 안 될까? 욕심은 나쁜 것 일까?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공부에 대한 욕심 내가 더 잘해서 꿈을 이루고 싶다는 욕심은 필요한 꼭 필요한 욕심이다. 욕심을 부려야 더 나은 삶 미래나 안정된 삶을 살 수가 있다. 문제는 충분히 성공했으면서 더 크게 성공하려고 지나치게 욕심을 부릴 때 그 대가를 치루게 된다.
예를 들어 조그만 가게를 차려 돈을 벌고 점점 성공해 비싸고 유명한 식당이 되자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더 많이 갖고 싶고 더 유명한 식당을 갖고 싶어 큰 욕심을 내서 무리하게 최고로 유명하고 비싼 식당을 사려고 큰 빚을 져서 결국 쫄닥 망하는 것과 같다. 좋은 땅이 욕심나고 더 많은 땅을 사고 싶은 욕심에 중독이 되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욕심 부리다 결국 땅 때문에 죽는 것이다.
자료평가
- 조아요
실험법이어려워서 걱정했는데
자세히 적혀있어서 공부하기 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5609***
(2019.11.21 0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