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사 - 내가 생각하는 음악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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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음악의 흐름 ....
어떤 주제로 레포트를 쓸까 하다가 주제가 자유인만큼 나도 음악을 하는 뮤지션의 한 사람으로써 짧지만 25년의 나의 음악인생과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색깔과 신념들을 이번 레포트를 통하여 써보겠다.
내가 음악의 길로 들어온 것은 태아에 있을 때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냐하면 어머니께서 20살때부터 지금까지 음악관련 일에 종사하시기 때문이다.
어린시절의 나는 항상 학교를 갔다오면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피아노학원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음악을 듣게 되었고 음악에 재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피아노와 첼로, 리코더, 드럼, 통기타 등등 악기를 다루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지금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에서 드럼전공으로 재학중이다.
어릴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교회를 다니면서도 찬양에 관심이 많았고
학교에서는 동요와 가곡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다. 그러면서 어머니의 젊은시절에 어떤음악을 듣고 자라왔는지에 대해서도 어머니를 통하여 듣게 되었다.
어머니는 청년시절에 통기타를 치며 고교학창 친구들과 팝 음악을 많이 따라 부르곤 했다고 하셨다. 그때 자주 불렀던 곡들이 Beatles 의 " let it be" "yesterday" 와 ABBA 의 "Dancing Qeen" 과 "Mamma Mia" 라고 하셨다. 이 명곡들은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며 나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곡이다.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나는 우리나라 대중음악보다 팝 음악에 더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사실 지금도 그렇다. 내가 팝을 좋아한다고 해서 빌보드 차트를 다 외우고 다니지는 못한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가수와 뮤지션의 음악을 들으며 좋아할 뿐이다.
우리나라 대중음악도 그러하지만 팝 음악도 사실 시대에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다.
그 흐름이 문화가 되었든 사회와 경제가 되었든 간에 그들이 부르는 가사를 통해서나 아니면 음악적 색깔을 통하여 알수있다 고 생각한다.
음악공부를 하다보면 유명한 가수의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기도 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은 그 곡을 카피하기도 한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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