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문제에대한나의생각 -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개혁방안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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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과교재연구 및 지도법
1. 현재 우리나라 교육개혁방안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한 나의 생각
이명박 정부의 5대 교육정책으로 첫째, 고교 다양화 300프로젝트(기숙형 자립고교 150개, 마이스터고교 50개, 자율형 사립고 100개, 고교 특색 살리기 플랜, 학생별 맞춤형 장학지원 시스템), 둘째, 영어공교육완성, 셋째, 책임 교육제, 넷째, 맞춤형 학교지원 시스템, 마지막으로 3단계 대입자율화이다.
첫째, 고교 다양화 300프로젝트, 어떻게 생각해보면 고교평준화 이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아닌 것인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자칫 고교의 서열화 및 경쟁을 부추겨 안 그래도 공부할게 많은 학생들에게 부담만 얹어주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기도 한다. 하지만 획일적인 고교 교육을 다양화시켜 아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적성을 살려준다는 취지만 잘 지켜주면 그럭저럭 괜찮은 계획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둘째, 영어공교육완성. 이에 대해서는 비판의 말들이 많다.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미국의 52번째 주로 만들려고 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가볍게 웃을 수만 없다. 그래! 영어는 필요하다. 1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영어는 필요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최강대국 미국의 언어니까. 한 기업의 사장으로 있었던 이명박씨는 온몸으로 느꼈을 것이다. 영어가 곧 경쟁력이고 돈임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어에 과한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적어도 나에게 영어는 생활의 취미이고 대학을 가기위한 도구일 뿐이었다. 대다수가 나와 같은 견해일 것이라는 추측을 해본다. 내 생각에는 그렇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것이 목표라면 하루 중 몇 시간을 영어와 함께해야 하는 것일까?? 아이들이 불쌍하다. 태어난 곳은 한국어를 쓰는 대한민국인데 미국말을 하라니 그것도 영어과목도 아닌 과목에서도. 그럴 바에는 국어를 영어로 바꿔버리지 하는 욱한 마음이 든다. 정부는 알아야한다. 정 돈을 벌고 싶으면 외교나 똑바로 해서 손실이나 입지 말라고..주식도 잘 알아보고 투자하라고. 교육의 목표는 경쟁력 강화여서는 안 된다. 교육의 목표는 인생의 목표와 일맥상통해야한다. 학생이 하고자하는 것을 잘 알아내서 그 분야를 중점으로 키워줘야 한다. 영어를 통한 경쟁력 또한 그렇다. 영어를 잘 하는 소수의 엘리트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외국어 고등학교가 있는 것이 아닌가. 교육 전체를 뒤흔들기 전에 외고 출신 아이들이 해당 분야 직업으로 이끌어야지 의대, 치대, 한의대를 지향하도록 만든 것은 왜일까. 말하다보니 길어졌는데 이만 정리하자면 정부는 영어에 대한 과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영어에 대한 높은 질의 교육을 받고자하는 이에 한해서 적당히 사교육을 이용할 줄도 알아야한다. 결국 교육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어야하고 그들에 의해 선택되어지는 교육이 되어야할 것이다.
셋째, 책임 교육제, 한명의 학생이라도 포기되어서는 안 된다. 좋은 말이다.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듯 그들의 입장에서 최대한의 편의를 봐주어야 한다. 참 좋은 계획이다.
넷째, 맞춤형 학교지원시스템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겠다. 옳다. 가르치는 입장에서 꾸준한 자기 계발은 필요하다. 그렇지만 과도한 경쟁을 시켜서는 안 된다. 최소한의 교사 프라이드는 지켜줘야 한다. 학교는 학원이 아니다. 제 판단에 못한다 싶어서 자르는 곳이 아니다. 학문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인성에도 영향을 주는 사람이 교사이다. 정부는 교육의 결과만이 아니라 그 속의 과정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다섯째, 3단계 대입자율화. 입시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은 크다. 수능 날에는 비행기도 못 뜨게 하는 나라니까. 아이들이 교육받는 것도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라는 착각이 들 정도다. 3단계 대입자율화는 단계적으로 자율화를 고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그 전에 대입자율화의 목표는 누구나 좋아하는 분야를 열심히 공부하면 대학이 찾아가서 뽑도록 하겠다. 이다. 학교마다 과목수도 줄고 선발기준도 다르고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만 잘하면 된다. 좋아한다고 다 뽑히느냐?? 그건 아니다. 자칫 잘 못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이 아닌 좋은 대학이 제시하는 기준에 맞춰 공부해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보다 학생간의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고 사교육 또한 불이 붙을 것이다. 벌써부터 그 현상이 일선 학원가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들은 바 있다. 올 해 첫 시행하는데 결과는 봐야 알 것 같다. 아무튼 목표에 상응하는 결과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
교육개혁의 방향을 잠깐 훑어만 봐도 한숨이 나오고 점점 공부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펜 대신 공을 쥐어주고 싶고 교과서 대신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 그렇게 그렇게 어린시절 공부만 하면 남는 것은 무엇일까.. 정부에게 하고픈 말은 일시에 뒤엎듯 개혁을 하는 것보다는 좀더 나은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조성해주기를 바란다.
2. 다음 기사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오병헌 군이 미래에 큰 인물이 될 것 같다. 이런 사람이 많이 나와야 한다. 본인도 학교 다닐 적에 이런 생각을 항상 품어왔다. 학교를 졸업한 후에 지나가는 중고등학생을 보면 내가 학교 다닐 적을 기준으로 바라보며 혀끝을 차게 된다. 그런데 머리 좀 긴게 나쁜것인가..그렇지도 않다. 한창 연예인에게 관심있고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나이인데 머리 예쁘게 하고 다니고 싶은 게 죄인가. 품행단정?? 머리짧고 교복입었다고 다 품행단정인가?? 그런 아이들이 하굣길에 담배피면서 간다. 오병헌 군이 주장하는 것은 체벌과 폭언 금지, 강제 0교시수업과 보충수업 폐지, 두발제한 폐지 등의 인권보장. 틀에 박힌 삶을 사는 군대를 다녀온 입장에서 병헌 군은 참을성이 부족하면 순응하기보다는 얽매이는 것을 싫어한다. 병헌 군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1인 시위를 나설 수밖에 없었던 교육현실에 안타까움의 표현이다.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담임과의 면담이나 학교에 건의. 매주 학급회의 하지 않는가.. 학생 개개인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학교나 정부가 하라면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교육.. 국민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를 갖고. 등등을 배웠을 학생들 입장에서는 불만스러웠을 것 같다. 다시 돌아가서 병헌 군의 주장한 내용을 보자. 체벌, 폭언. 당연히 없어야 하는 것!! 0교시와 보충수업은 전부터 말이 많았는데 반드시 학교 측의 책임만은 아니다. 0교시와 보충수업은 부모님의 요구일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학교는 부모의 의견을 수렴했을 뿐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학교, 학생, 부모 3자가 모여 서로간의 의견을 듣고 중재안을 내놓는 것이다. 두발제한 폐지. 요즘은 두발제한을 폐지하는 곳이 많다고 들었다. 개인의 개성도 어느 정도 살릴 수 있고 과한 염색이나 파마만 아니라면 수용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해당학교도 어느 정도의 제한을 풀어주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된다. 듣고 보니 병헌 군이 얻고자하는 인권은 사소한 것이다. 하지만 학교는 이마저도 거부한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이번을 계기로 더 늦기 전에 학생과 함께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
3. ‘학생’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청소년기는 인생의 독특한 한 단계이며 혼돈과 불안의 시기인가?
학생하면 공부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학생의 본분은 배우는 것이다. 본인도 학생인 지금도 항상 배워왔고 배우고 있다. 그 다음으로 교복, 소풍, 친구 등이 떠오른다. 공부했던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친구들과 함께 했던 추억은 아직까지도 남아있다. 내 책상 한 귀퉁이에는 몇 년 전부터 수학여행 때 찍었던 단체사진이 놓여있다. 보면 웃음 나는. 그게 학창시절인 것 같다. 청소년기는 중요한 시기이다. 인생의 매순간이 중요하다지만 청소년기만큼 인격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우선 신체적으로도 잘 먹어야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하며 정신적으로도 좋은 친구, 좋은 환경이 주어져야 커서도 건강한 정신을 갖게 된다. 물론 미래에 대한 불확실, 무지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도 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사회가 원하는 대로 공부만 하고 사회가 선호하는 직업을 알게 되니 생각만큼 불안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취업을 앞둔 지금 더 불안하다. 청소년기의 바른 생활 습관은 갖게 된다고 내가 말하면 자칫 교과서적이지만 사실이 그렇다. 내가 그 시절로 돌아간다고 하고 싶은 게 많다. 건전한 이성교재, 악기배우기, 운동배우기, 여행 다니기, 취미활동하기 등등 이 있다.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적성을 되도록 일찍 찾아 그 분야를 기르도록 할 것과 많은 추억을 남기라는 것이다. 가장 순수했던 추억은 학창시절이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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