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신앙멘토스쿨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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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멘토스쿨을 읽고
1318 신앙멘토스쿨에는 27명의 위대한 신앙인들이 나온다.
이 책에는 한국의 기독교 위인, 진리의 수호자들, 선교의 사명자들, 강단의 목회자들, 영감의 예술가들, 슬기로운 과학자들 부록으로 차례가 구성되어 있다.
1번째 차례인 한국의 기독교 위인에는 주기철과 손양원이 나온다.
주기철 목사님은 안질환이 심하셔서 대학교까지 그만 둘 정도 였는데 김익두 목사의 부흥집회에 참여하여 눈질환이 낫는 기적을 체험하고 목회자가 되겠다는 소망을 갖게 되셔서 1925년에 산정현교회 담임을 맞게 되셨다. 대부분의 교단은 신사참배를 허용했지만, 주기철 목사님은 끝까지 반대하셔서 일제의 고문과 협박을 당하시게 되셨다.
그러나 주기철 목사님은 끝까지 우상인 일본의 천왕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으셨다.
주기철 목사님의 키워드는 순교셨다.
순교란 영원한 삶을 바라보며 죽기까지 진리를 양보하지 않는 것인데, 주기철 목사님이 온갖 고문과 핍박을 당하셔도 진리를 양보하지 않으시고 계속 신앙을 지키셨던게 신기했고, 감사하였다.
손양원 목사님은 1946년에 목사님이 되신 분이시다. 이 분도 주기철 목사님처럼 신사참배를 반대했다는 이유로 6년동안 옥고를 치르시고, 갖은 고통을 겼으면서도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인내하며 사명을 다하셨다. 하지만 해방 후에 종교를 혐오하는 공산주의자들은 1948년에 여수·순천 반란사건을 일으켰는데, 이때 손양원 목사님의 두 아들이 무참히 총살당했다. 여기에서 신기한 점은 좌익계 학생 강철민을 조건없이 용서하고, 자신의 양아들로 삼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서 양아들로 삼은 강철민을 회개시키고 구원받게 한 것은 물론 친자식처럼 아끼고 신앙을 길러주기 위해 집회를 함께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 6.25 전쟁이 다시 발발하게 되어 사람들이 피난을 가게 시켰지만, 피난배에서 내려 애양원 교우들을 버리고 나 혼자 피난 갈 수는 없다는 말과 함께 배에서 내리셨다. 손양원 목사님은 공산당에게 잡혀 옥에 갇히고 일제의 감옥보다 더 처참한 상황을 맞게 되었다. 그러나 손양원 목사님은 사형을 당하러 가는 길에도 끝까지 전도를 하셔서 중간에 다른 공산당이 총으로 쏘아 이 땅에서 최후를 맞게 되셨다. 손양원 목사님의 키워드는 사랑이다. 사랑이란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뿐 아니라 모두를 내 몸처럼 아끼는 것이다. 손양원 목사님은 자신의 아들을 총살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마지막까지 다른 사람을 사랑하셨다. 정말 나라면 이렇게 했을까. 우리 가족 중 한명을 죽인 사람을 원수로 생각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2번째 차례인 진리의 수호자들에는 마르틴 루터, 윌리엄 틴데일, 조지 커팅, D.L. 무디, J.C.라일이 나온다.
마르틴 루터는 개혁자인데, 어릴 때는 그의 아버지가 법관으로 만들려고 하였지만, 루터는 수도자가 되려고 하여, 1507년에 사제가 되었고, 1512년에는 신학박사가 되었다. 마르틴 루터는 죄를 용서받으려고 갖은 고행과 노력을 했지만 좌절을 거듭하다가 로마서를 읽고 사람이 이롭게 되는 방법은 전적으로 ‘믿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르틴 루터는 그 시절 사제의 결혼을 금지했지만, 루터는 불합리한 규례에 과감히 대항해 수녀출신 카티라나와 결혼을 하였다. 마르틴 루터가 이렇게 한 이유는 교회의 감독과 목사는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명백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 개혁의 과정에서 각계의 공격으로 두려움과 좌절에 빠진 루터가 하루는 집에 들어와 한숨을 쉬었다. 잠시 후에 아내 카티리나가 나타났는데, 검은 상복을 입고 있었다. 루터는 왜 상복을 입고 있냐고 물었지만 카티라나는 “하나님이 죽으셨나 봅니다,“ 라고 대답해서 루터는 무슨 소리냐고 물었지만 카티라나는 ”하나님이 죽으신게 아니라면 당신이 그리 땅이 꺼지게 한숨을 쉴리는 없지 않아요?“ 라고 말했다.
루터는 어느새 모든 것을 자기가 헤쳐 나간다고 생각하며 좌절했지만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행하시며 앞서 가신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은 것이였다. 아내의 슬기로움으로 루터는 담대하게 다시 외로운 싸움을 시작했다. 마르틴 루터는 그토록 엄청난 개혁의 길을 강하신 하나님과 함께 걸었다. 마르틴 루터의 키워드는 ‘개혁’ 이다. 개혁이란 부패에 감염되지 않고 진리로 돌아서기 위해 용감히 외치는 것이다. 내가 만약 마르틴 루터였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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