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 - 1945년대 임화와 김남천의 물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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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1930 ~ 1945년대 임화와 김남천의‘물 논쟁’>
Ⅰ. 서 론
제국주의자들은 식민통치를 영구화하기 위해 우리의 역사를 날조하는 등 식민사관을 유포시키면서 우민화 정책을 펼쳤다.
이러한 특수한 상황 속에서 당시 계급주의 작가들은 문학에 계급성을 중시하고 당파성을 강조하는 카프라는 조직을 중심으로 사회주의 예술이론에 입각한 문학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식민지 상황에서 오는 시대적 제약을 피할 수 없었다.
여기서 프로문학 작가들의 창작방법 논쟁 중의 하나인 임화와 김남천의 현실적 실천과 비평의 객관성, 계급성 논쟁이 보여준 김남천의「물」논쟁의 문제점을 일본인의 지배를 받았던 식민지의 역사적 상황과 관련지어 보고 비평가 임화가 호평한「서화」논쟁과 비교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1. 시대적 배경
사회주의가 식민지 시대에 급격히 세력을 팽창하게 된 것은 일제의 무단통치 때문이다.
그로 인하여 우리 민족의 삶이 억압과 궁핍에 빠지게 된다. 사회주의는 프롤레타리아 계급혁명을 통해 궁극적으로 피압박 민중의 계급해방을 지향한다. 당시 한국의 민중은 일제와의 사이에 격화되고 있는 민족적 모순을 프롤레타리아 계급과 부르주아 계급모습의 형태와 동일한 것으로 유추한다.
일제 치하에서 조직을 기반으로 하여 힘을 보여준 작가들은 카프파였다. 소위 부르주아 작가들은 개인적 차원에서 개별적인 사상과 정서를 담았다면, 계급주의 작가들은 카프라는 조직을 거점으로 하여 사회주의 예술이론에 입각한 문학운동이다.
카프파들은 문학에 계급성을 중요시하고 당파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카프 맹원들이 아무리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부르주아에 대한 비판과 저항을 추구한다고 하더라도 식민지 상황에서 오는 시대적 제약을 피할 수 없었다. 철권통치의 강압에 의해 카프의 강제 해산을 당하면서
그들의 문학관도 본래의 강성을 띠지 못하고 쇠퇴의 양상이 드러난다.
카프해산기에 일련의 창작방법론의 모색을 통해, 와해된 프로문학의 재건을 꿈꾸었던 대표적인 인물로는 김남천을 들 수 있다. 김남천의 일련의 창작방법론의 모색에 있어 핵심적인 계기가 된 논쟁으로는 임화 등과 격렬한 논쟁을 벌였던 이른바 「물」과「서화」논쟁이 있다. 1930년대 평단에서 비평가 임화와 김남천의 기본노선을 결정하게 된 논쟁으로 평가 된다.
참고문헌
Ⅳ. 참고 문헌
김남천 - 「물」
민현기 -한국 현대문학 비평론 - 새문사
김영민 - 한국 근대 문학비평사 - 소명 출판
카프해산기 김남천 비평에서의 ‘실천’의 의미 -이른바「물 」과「서화 논쟁의 재검토
- 이명원 논문
임화와 김남천의 창작방법 논쟁 - 이종희 논문
1930년대 비평이론 노트 - 신두원 논문
1930년대 후반 한국 근대문학비평의 비평사적 연구 -하상일 논문
1930년대 한국 근대 문학 비평에 나타난 주체관 연구 - 서경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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