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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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6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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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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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순이의 결혼문제, 과연 언제일까.
-봄봄을 읽고나서-
사내는 장인에게 성례를 시켜달라고한다. 하지만 장인은 점순이의 키가 미처 안자랐다는 핑계롤 성례를 미룬다. 이 책은 시대 상황을 별로 반영되있지 않은 시골의 향토적인 내용만 나와있다. 사내는 몇 년동안 장인의 땅을 일구었는데고 불구하고 성례는 시켜주지 않았다. 이런 사내가 순진하고 바보같이 느껴졌다. 장인 또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거짓말쟁이 같았다. 사내는 장인에 대해 불만을 가진다. 이러한 불만은 당연하다고 본다. 요즈음 에도 장인이 이렇다면 어떨까? 나는 그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할 것 같다. 사내는 배아프다는 꼼수를 써 일을 피한다. 나같아도 이런 적대를 표했을 것이다. 하지만 성례시켜준다는 말에 사내는 곧장 일을한다. 사내도 참 어리숙한 시골청년 같이 보였다. 사내가 점순이랑 도망쳐 결혼을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내는 구장님을 찾아가서 까지 자신의 사정을 말하자, 장인은 그것을 보고 키가 미처 자라지 않았다고 핑계를 댄다. 이러한 장인이 약은 사람인 것 같았다. 장인은 왜 그토록 성례를 시켜주지 않는걸까? 하고 의문이 드는데. 개인적으로 사위를 싫어했을수도 있고, 딸인 점순이를 내보내기 싫어서 일수도 있고, 성례를 하게되면 살림 때문에 일손이 줄수도 있으니 더 일꾼으로 부려먹으려고 하는 생각이 있을수도 있다. 사내는 장인에게 성례를 시켜달라고 또 부탁하는데 장인의 말에 말문이 막히고 성년이 아니라는 이유로 돌려보낸다. 사내는 참으로 답답해 보였다. 점순이는 이러한 사내를 멍청하다며 질책을 한다. 여기서 점순이가 “쇰을 잡아채지 그냥둬?” 하는 구절이 맘에 들었다. 점순이가 사내를 지지하는 모습이 보여서이다. 하지만 점순이가 장인에게 적극 건의를 하거나 도움을 주는 내용이 없어서 안타까웠고 이 시대에 여자는 큰 영향력을 못 끼치는 신분이었을 거라고 짐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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