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행상해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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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행 상해를 다녀와서
上海를 5박6일을 다녀왔다. 첫날인 16일은 4시 30분에 기숙사 앞에 만나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역시 3시간 걸렸다. 기차를 타고 가려고 기차역을 갔는데 사람이 역시나 많았다. 한국기차랑 다르다. 기차에 의자가 없고 다 침대였다. 침대도 3칸짜리 였다. 중국은 워낙 오래 가야해서 아예 처음부터 만들 때 침대로 한다고 했다. 한국이랑 달라서 놀랐다. 밤 9시50분쯤 출발해서 다음날 17일 아침 7시정도 杭州에 도착을 했다. 호텔에 가서 짐을 풀고 씻고 나올 줄 알았는데 바로 杭州西湖公에 갔다. 정말로 공원이 크고 사람도 많았다. 한국에 공원과 차이가 났다. 너무 크고 웅장해서 호수가 아니라 바다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 호수에 배가 있어서 배를 타려고 했는데 뱃사공이 정원은 11명까지밖에 안 된다 해서 계속 13명까지 해달라고 했는데 안 된다 해서 할 수 없이 2명은 걸어서 구경하기로 결정했고 나를 포함한 11명은 배를 탔다. 뱃사공이 1元지페를 자꾸 얘기를 했는데 알고 봤더니 지폐 뒷면에 있는 사진이 그 풍경이라고 했고 그 곳에 있는 등 이름이 潭印月라고 했다.
이런 작은 배 타는 곳은 물 근처에서 아무 배나 잡아서 타면 되는데 큰 배를 타는 곳은 정말 사람이 붐비었다. 그 근처를 지나가려면 사람에 휩쓸려서 다녀야 했다. 뱃사공이 그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좋았고, 노도 한번 저어보라고 해서 동기한명과 후배한명이 해보았는데 어렵다고 했었다. 내가 보기에도 어려워보였고 요령이 있었다. 뱃사공은 하도 많이 해서 능수능란하게 하는데 우리들은 처음인지라 서툴고 노가 빠졌다. 그 노를 안 빠지게 힘조절과 기술이 있었다. 우리 모두 다 신기해 했고 노를 잘 못 저으면 배가 흔들거렸다. 30분 정도 탔는데 처음에는 신기해하고 그랬는데 그 등을 보고 난 후 약간 어지럼증을 느끼는 후배도 있고 지루하다고 느끼는 동기도 있었다. 나는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다.
비단 박물관도 갔었는데 비단박물관은 한 20분~30분정도 밖에 구경거리가 없었다. 같이 간 아주머니들도 있는데 아주머니들도 사지 않고 가이드만 비단으로 만든 이불을 샀다.
江南水- 이곳은 물위에 집이 있는 곳인데 이곳을 2시간 정도 보고 오라고 가이드가 그랬다. 앞에서 설명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알아 들을 수가 없어서 처음에 돌아다닐 때는 다 같이 단체 활동 하다가 몇 명 씩 각자 돌아다녔다. 길이 정말 길고 볼 것도 많았고 중국영화를 보면 긴 천사이에 칼을 들고 두 사람이 서로 싸우는 장면과 같은 장소가 나와서 다들 천을 두르고 사진을 찍었다. 출구에서 모여서 버스를 타고 저녁을 먹었다. 역시 도시쪽이라 그런지 음식이 맛있었다. 드디어 호텔에 도착을 해서 씻고 시간이 남아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 호텔 들어오는 카운터옆쪽에 발맛사지를 한다는 간판을 본 듯해서 다 같이 가서 받으려고 했으나 방에서 쉬고 싶은 사람도 있어서 가고 싶은 사람 남자 6명이서 갔는데 가격도 괜찮았고 시간은 한시간 반 정도여서 받았다. 다들 발맛사지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봤는데 다들 하나같이 좋았고 하루종일 걸어다닌 피로가 싹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고 나도 정말 좋았고 역시 중국은 맛사지로 유명하다는 소문이 맞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받고 싶을 정도였다.
18일에 간 곳은 州林-拙政이었다.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곳 이었다. 중국의 4대 정원 중의 하나, 세계 문화유산 유네스코 등록되어 있으며, 5A(AAAAA)급 중국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한 폭의 그림 같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이 곳은 원나라 때 절이 들어서 있었는데, 명나라 시기인 1509년에 조정에서 州로 낙향한 왕헌신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개인 정원은 이 후 500여년에 걸쳐 주인이 바뀌면서 내부가 새롭게 바꿔나가며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http://easychina.blog.me/90097340573)
개인정원이 있는 것이 신기했다. 우리는 개인정원을 이렇게 꾸밀 정도의 정원을 보지 못한 것 같다. 그 경치가 정말로 아름다웠다. 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풍경을 보았다. 나는 개인정원이라고 해서 별로 그다지 크지도 않고 그냥 작고 아기자기한 정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세계 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으며 역사가 깊은 개인 정원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웠다.
다음으로 간 곳은 茶박물관이었다. 어느 교실에 들어가서 茶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하나사면 비싸고 묶음으로 사면 저렴하다고 해서 "살까 말까"고민하다가 그냥 사지 않고 그 안에 구경할 곳이 더 있어서 구경하다가 왠지 茶를 사서 할머니와 아버지께 드리면 좋아할 거 같아서 다시 가서 3통에 100元을 주고 샀다. 버스를 타고 "이제 드디어 上海를 가는구나"하고 다들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珍珠博物을 들려서 간다고 해서 살짝 실망을 했다. 그런데 진주박물관을 가서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에서는 보지 못 한 것 같아서 어쨌든 들어가서 교실에서 한 아줌마가 또 설명을 했다. 이번에는 珍珠로 만든 크림이라고 얼굴에도 좋고 부작용도 없다고 해서 증정용을 다 한 번씩 바르게 해주어서 발라봤는데 냄새도 좋고 살까 하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고 그렇게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냥 다들 나와서 진주 목걸이, 팔찌, 반지 등등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반지가 3개에 50元이어서 여자 후배가 사달라고 해서 1개, 어머니가 반지를 좋아하셔서 1개, 중국여자친구에게 줄 반지 1개 이렇게 해서 3개를 구입했다. 팔찌도 예쁜 물건들이 많았고 고가품은 또 엄청나게 비쌌다. 그리고 드디어 上海로 출발하였다. 버스에서 한 3시간 정도 걸려서 갔고 저녁을 먹고 시간이 있어서 근처에 좋은 곳이 있다고 갔는데 그 곳은 바로 外이었다.
우리에게 1시간 반이라는 시간을 주고 구경하고 오라고 해서 다들 신이 나서 멋진 경치, 고층건물들을 찍었다. "이 곳이 정말 中이구나"하고 다들 감탄에 감탄을 했다.
당연히 나도 신기하고 서울에 느낌과 또 다르다. 건물들에 조명이 아름다웠고 중간에 한강처럼 배들도 다니고 외국인들도 많았고 현지인 사람들도 많았다. CITY은행 건물도 있어서 반가웠다. 나도 유명한 外거리도 와보고 스스로 신기했다. 원래는 상해를 먼저 오는 줄 알고 上海와서 디카를 사고 멋진 풍경과 경치를 찍으려고 했는데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눈으로라도 그 아름다운 경치를 봐서 다행이었다. 그 전에 묶었던 호텔과는 조금 다른데 나름 좋았다. 여기에도 발 맛사지를 해주는 곳이 있나해서 찾아봤지만 아쉽게도 없었다. 그리고 19일에 일찍 일어나서 출발해야 해서 다들 일찍이 수면을 취했다.
19일은 아침 일찍 6시에 기상해서 6시30분에 아침을 먹고 7시에 출발을 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世博에 사람도 많고 기다리는 시간이 보통 2시간~3시간을 잡아야 한다고 해서 일찍 일정을 잡은 것이다. 그리하여 7시에 출발해서 드디어 上海世博에 갔다. 우리가 거의 일찍 도착을 해서 빨리 입장을 하는 줄 알았는데 가이드가 입장권을 미리 구입을 하지 못해서 조금 늦게 입장을 했다. 나름대로 우리가 빨리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양교수님과 같이 石油에 들어가려고 줄을 섰는데 줄이 완전 셀 레야 셀 수 없이 많았다. 하지만 계속 쭉쭉 앞으로 전진해서 들어갈 줄 알았는데 양교수님이 自愿者한테 물어보았는데 영화를 보여준다해서 아마도 3시간 이상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해서 우리 13명과 양교수님은 바로 포기하고 企을 들어가려고 기다리는데 약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려서 본 것 같았다. 그리고 日本을 보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애시당초 포기를 했고 다른 관을 보려고 했는데 벌써 점심시간이라서 12명과 양교수님과 함께 肯德基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다. 그런데 역시 도시라 그런지 州市에서는 세트 하나에 25元정도였는데 上海는 35元이었다. 다른 한명은 日本을 정말 보고 싶은지 점심도 안 먹고 2시간정도 기다려서 관람을 했다. 춤 추는 공연을 해서 보려고 했으나 가자마자 끝나서 아쉬웠다. 可口可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그 곳도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포기하고 배타고 건너가서 다른 관을 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다 같이 을 가려고 줄을 섰는데 정말로 다른 관보다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한국인은 특별히 들어 갈 수 있나 해서 양교수님께서 물어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 된다고 했다. 이제부터는 몇 명 씩 조를 이루어서 다니라고 하셔서 5명, 6명, 2명이 이렇게 조가 되어서 우리 6명은 澳大利에 가려고 안내지도를 본 다음에 버스를 타고 내려서 조금 많이 걸어가야 있어서 도중에 너무 힘들어서 5분정도 쉬었다가 가려고 쉬는 중에 마침 정류장 앞에서 쉬게 되었는데 싸우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다. 버스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몇 명 내리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내리지 않는 사람도 내렸다가 다시 타면 되는데 그러지 않고 버티다가 어떤 한 남자가 자기 부인이 막 불평을 하니까 다른 아저씨를 주먹으로 팔을 친 것이다. 그래서 싸움이 커질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말려서 내릴 사람은 내리고 버스는 출발했다. 나는 싸울지는 몰랐다. 중국어는 평상시에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싸우는 것 같아서 그냥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주먹이 한 번 날라가서 깜짝 놀랐다. 그 광경을 목격하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여자 후배가 가고 싶은 근처에 있는 德을 가려고 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았고 한 번 기다려 보자고 줄을 섰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알려주는 간판을 보니 4시간~5시간 이라서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바로 옆에
法,波,瑞士 등등 많았는데 우리가 줄을 보았을 때 法으로 결정해서 줄을 섰는데 역시나 약 한시간 못지 않게 기다리는 중에 5명한테 전화가 와서 어디있냐고 해서 法이라고 했더니 10분 후에 줄 서는 곳에서 만났다. 그런데 한참 차이가 나서 같이는 못 보고 따로 보아야 했다. 그래서 우리먼저 들어갔다. 法는 역시 패션의 도시라 그런지 화려했다. 유명 메이커도 있었고 企하고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瑞士에 가려고 봤는데 줄이 역시나 많았고 꼭대기에 리프트가 있어서 더 많은 것 같았다. 우리도 타 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저녁을 먹으러 德食堂에 가보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다시 나오고 다른 곳을 갔는데도 비싸서 나오고 고민하다가 그냥 食堂가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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