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글쓰기의 날조 변조 표절

과학연구 과정에서 ‘정직하게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연구를 수행했는가, 즉, 의도적인 속임수나 부주의, 자기기만 등으로 과학연구의 객관성을 해치지 않았는가’ 하는 것과 관련된다. 여기서는 날조(捏造, fabrication), 변조(變造,falsification), 표절(剽竊,plagiarism)등의 연구부정행위가 가장 큰 핵심쟁점(核心爭點,core issue)이다. 둘째, 연구결과의 출판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만 저자 표시를 허용하고 실질적으로 기여한 정도에 따라 저자의 순

표절- 논문을 도용당한 캔사스 대학의 다니엘 웰다가 몇 개의 과학잡지의 뉴스 난에 표절을 폭로하는 서한을 보내면서 알려지기 시작○ 시사점- 과학 잡지 및 논문의 범람으로 도용에 대한 감시와 검색이 매우 어려운 환경이 도래- 알사브타의 경우도, 잘 알려지지 않은 B급 저널에 주로 논문을 게재하여 도용사실이 오랜 기간 알려지지 않음□ 표절의 식별/적발 정책 및 방법● 그랫 표절 서비스: 미국의 해군 사관학교와 드폴 대학상기의 학교들과

날조’였다. 그의 논문 100여편의 상당수가 철회됐으며, 이 사건은 ‘정신 나간’ 연구자가 혼자 저지른 일이 아니라, 연구기관, 공저자, 학술지 등 여러 기관이 개입된 사건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공저자들이 논문 책임을 부인하고 나서면서, 저자 표시 문제의 윤리성이 본격적으로 도마에 올랐다.4) 얀 헨드릭 쇤 사건2002년 독일, 유기물 반도체 소자 분야의 획기적인 기술을 연달아 개발하면서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높은 신진 과학자로 찬사 받은

과학적 증거를 제출할 것 등이 있다. 둘째, 연구 결과는 정확하게 보고해야 하고 데이터는 최소의 오차 범위를 갖도록 해야 한다. 셋째, 현명하고 낭비 없이 자원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연구를 이행하도록 해야한다. 넷째, 설명을 가능한 한 명확히 하고 부당한 편견은 피하여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 과학자들은 이를 준수함으로써 연구의 진실성을 확보해야 한다.2. 과학 연구 윤리의 위반 유형1). FFP : 날조(Fabrication), 변조(Falsification), 표절(Plagiarism)

과학자공동체는 저자표시 및 인용에서의 불법행위와 같은 제도화된 사기행위를 관행적으로 묵인하거나 의도적인 허위진술과 날조,변조,표절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음크릭 & 왓슨1978년, 노벨 의학생리학상을 받은 분자생물학계의 거장 볼티모어 박사 연구팀의 일원이었던 브라질 출신 연구자가 데이터를 날조하여 발표하였다는 내부자 고발에 대하여 과학계 전체의 반응은 매우 차가웠으며 제보자가 협박과 압력에 시달림연구소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