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종합일간지 사설을 통한 각 신문의 성문제 관심도 및 시각 분석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04.16 / 2016.04.16
  • 8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중앙종합일간지 사설을 통한 각 신문의 성 문제 관심도 및 시각 분석
1. 서론
 우리 사회에서 가부장적 유교 문화는 뿌리깊다. 그러나 시대 변화와 함께 남녀 성차별이나 성소수자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빠른 속도로 달라지고 있다. 이런 인식 변화는 언론보도를 통해 잘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언론은 사회 현상과 변화상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중앙종합일간지가 우리 사회의 성 인식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성 문제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시각의 일관성은 있는지 등을 분석한다. 구체적인 분석 대상은 성과 관련한 주제를 다룬 사설로 한다. 신문 사설은 사회 현안에 대한 각 신문의 시각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일반 기사는 신문의 시각을 판단하기 어려워 분석 대상에서 제외한다.
 성과 관련한 주제는 네이버 뉴스창에서 ‘남여평등’ ‘성차별’ ‘혼인’ ‘여성권리’ 등의 용어를 검색해 나온 기사에서 힌트를 얻어 찾았다. 동료들과 대화에서도 도움을 받았다. 그 뒤 언론재단의 종합뉴스데이터베이스(KINDS)를 통해 1999년부터 2009년 11월 말까지 중앙종합일간지에 게재된 사설을 주제별로 검색했다. 그 결과 종합일간지가 다룬 성 관련 주제는 헌법재판소의 혼인빙자간음 위헌 결정,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합헌 결정, 동성애 등 성소수자 인권, 여성의 종중재산 인정, 군복무 가산제, 호주제 폐지, 성매매방지특별법, 여성부의 역할 등 8가지로 나왔다. 또 이 같은 성 관련 주제를 사설로 다룬 종합일간지는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세계일보,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등 7개였다.(가다다 순)
2. 성 문제에 대한 각 신문의 관심도 분석
 신문 사설은 보통 매일 3건씩 게재된다. 따라서 빠른 보도와 논평을 속성으로 하는 신문의 특성상 사설 주제는 매일 많은 현안 중 중요도에 따라 취사선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사설 게재 건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할 수 있다.
 7개 중앙종합일간지에 게재된 성 관련 사설은 모두 42건이었다. 신문별로 보면 한겨레신문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세계일보(7건), 서울신문과 한국일보(각 6건), 국민일보(5건), 문화일보(4건), 경향신문(3건), 동아일보(2건)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성 문제를 다룬 사설이 예상 외로 적었다. 각 신문이 10년 간 평균 6건씩 게재하는 데 그쳤다. 7개 신문 중에서는 한겨레신문이 9건을 게재해 성 문제에 대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겨레신문과 함께 진보를 지향하는 경향신문이 3건밖에 되지 않는 것은 의외라 하겠다.
3. 성 문제에 대한 각 신문의 시각 분석
 사설 게재 건수가 많은 신문 순으로 성 문제의 시각과 일관성 여부를 분석한다.
 편의상 남녀 성차별 해소와 소수자의 인권 보호, 여성의 역할과 권익 증대 등을 지지하거나 찬성하면 진보 성향, 그렇지 않으면 보수 성향으로 분류한다.
 진보를 추구하는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은 성 문제에서도 진보 성향을 뚜렷이 드러냈다. 그 밖에 보수신문들도 대체로 진보 성향을 보였다. 그러나 세계일보는 유일하게 강한 보수 성향을 일관성 있게 드러냈고, 국민일보는 진보와 보수를 오가는 경향을 보였다. 사주(社主)인 종교재단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보수 언론과 진보 언론
  • 신문을 중심으로 언론의 태도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조사, 토론해보았다. 신문의 종류는 집에서 보는 일간지 신문을 진보와 보수로 나누어 진보적 성격의 신문 3가지와 보수적 성격의 신문 3가지를 골라 조사하였고, 그 외에 무가지 신문, 인터넷 신문과 포털사이트의 뉴스를 택하였다. 특히 일간지 신문은 정치사건을 중심으로 정책, 사회, 경제 등의 사건에 관해서 각종 신문들이 보도하는 1면 기사와 사설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한 가

  • [21세기 지역신문의 이해와 발전전략] 21세기 지역신문의 이해와 발전전략
  • 신문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적자(64.1%)를 낸 신문이 흑자(23.1%)를 낸 경우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지역의 경우 자본과 시설, 인력규모가 취약한 종합일간지가 앞 다투어 창간되어 협소한 광고시장과 독자를 놓고 기존사와의 치열한 경쟁을 벌임으로써 언론 풍토가 악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중앙일간지의 무차별적인 지방 공략으로 지역신문들은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하였다(안상호, 2003). 이와 같이 지역신문의 시장이 급속

  • [홍보조사실습] 언론 프래밍이 북한 및 통일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
  • 성되었고, 각 언론사들 또한 사건에 대해 각기 다른 시각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통일세에 관한 조선일보와 한겨레 신문의 사설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다. “북한체제가 무너지는 급변사태는 결코 가상(假想)의 미래가 아니라 당장 오늘이라도 우리가 맞닥뜨릴 수 있는 현실 문제다.”, “아무 준비 없이 통일을 맞을 경우 감당하기 힘든 액수다.”, “통일에 따른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한 경제적 대비를 하자는 큰 취지에 반대할 사

  • 지역신문 -매일신문 사례를 중심으로
  • 신문이 자연스럽게 지역주민들로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 지역신문은 지역민의 알권리를 대신 하거나 공정하게 여론을 형성 하는 등의 공익적 기능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독자와 광고주의 요구에 부응하는 상업적 기능을 겸비할 때 비로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에도 우리의 지역신문들은 지역사회의 여론이나 독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기 보다는 역할인식이 부재된 채 중앙일간지를 모방하는 소극적인 지면 제작이나 중앙 지향적보

  • [광고전략] GS 칼텍스와 옥션을 통해 본 위기 관리 사례 분석
  • 성을 중심으로 유출자와 유출 경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여 6일 새벽까지 집중 조사를 벌였고, 7일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GS칼텍스의 콜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의 시스템 및 네트워크 관리자 정 모 씨가 고교 동창생인 왕 모씨 등과 공모하여 벌인 범행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이들은 기업을 상대로 대규모 피해소송이 벌어지면 해당 고객정보를 활용해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은 문제의 CD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