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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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재삼 론
Ⅰ. 들어가는 말
박재삼은 1950년대에 등단하여 1997년 6월8일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춘향이 마음」,「햇빛 속에서」「천년의 바람」「어린 것들 옆에서」,「뜨거운 달」,「비 듣는 가을 나무」,「추억에서」,「대관령 근처」,「찬란한 미지수」,「사랑이여」,「해와달의 궤적」,「꽃은 푸른 빛을 피하고」,「허무에 갇혀」,「다시 그리움으로」등 15건의 시집과 9권의 수필집, 9권의 시선집, 그리고 1권의 시조집을 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김소월과 서정주의 계보를 잇는 그는 고집스러울 정도로 서정시의 길을 걸어왔다.
그의 시에는 가난과 질병에 의한 한과 슬픔의 정서가 표현되어 있으며 그는 한과 슬픔의 정서를 자연과 정통적인 정서와 유년기 시절의 추억을 통해서 따스하고 아름다운 시적 미학으로 재창조시켰다.
그의 시에는 지금껏 여하의 다른 서정시에는 나타나지 않는 특기할 만한 점들이 많다. 그는 무엇보다도 한국적인 시를 썼으며 누구보다도 서정적인 시세계를 보여주었다.
그의 생애와 시를 통해서 그의 작품 세계와 문학적 특질, 그 의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1. 작가의 생애와 문학 활동
박재삼은 1933년 4월 10일 아버지 박찬홍과 어머니 김어지의 차남으로 동경부 도남다마군(稻南多摩郡) 성촌실야구(城村失野口)1004번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했으며,위로 형이 있고 나중에 누이동생 둘이 태어난다. 1936년 가족이 귀국하여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삼천포시에 자리를 잡게 된다.
일본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어린 나이에 삼천포로 왔기 때문에 삼천포는 시인 박재삼에게 문학적 원적의 의미를 갖는다. 눈부신 꽃비늘로 빤짝이는 삼천포 앞바다의 풍경과 그곳에서의 유년체험은 그의 시적 상상력의 근원이 된다.
삼천포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했으나 집안이 너무 가난했다. 3천원을 구하지 못해 삼천포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삼천포 여자중학교 사환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시조시인 김상옥 선생을 만나 깊은 문학적 감화를 받고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된다. 그가 시존에도 문학적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이다. 그는 1947년 삼천포 중학병설 야간 중학교에 입학한다.
이때 김상옥 선생의 첫 시조집『초적』이 출간되었으나 살 돈이 없어 그것을 공책에 필사하여 애송하기도 했다. 1949년 주간 중학교로 옮기면서 제1회 영남예술제(개천예술제) 한글시 백일장에서 시조「촉석루」가 차상으로 입상, 당시 장원이던 시인 이형기와 친교를 맺게 된다.
1950년에는 진주농림에 다니던 김재섭,김동일과 함께 동인지『군상(群像)』을 펴낸다. 1951년 4년제 중학 졸업후 삼천포 고등학교 2년에 편입하여 1953년 삼천포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다. 시작 활동에 매진하여 모윤숙의 추천으로 시조 「강물에서」를『문예』11월호에 싣는다. 1954년 은사 김상옥 선생의 소개로 현대문학사에 취직,창간 준비를 돕게 된다. 이로써 그의 서울에서의 문단 생활이 본격화된다. 그 당시『현대문학』에 시조「섭리(攝理)」와 시 「정적(靜寂)」을 서정주의 추천을 통해 발표한다. 이때 김관식,신동준 등도 함께 등단했다. 1957년에는「춘향이 마음」으로『현대문학』신인상을 수상한다. 이도령에 대한 춘향의 그리움과 기다림의 내면 정황을 시적으로 극화한 연작들은 박재삼 특유의 전통 지향적 서정성을 선명하게 보여 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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