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우방궈 방북과 6자 회담 전망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04.16 / 2016.04.16
  • 4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초점>우방궈 방북과 6자회담 전망
=본격 협의 시작, 낙관은 불허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우방궈(吳邦國)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격)이 오는 29일 북한을 방문하기로 발표됨으로써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제 2차 6자회담의 성사 여부와 개최 시기에 다시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우방궈 위원장의 방북은 북핵 문제 해결이 최근 끝난 방콕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핵심 이슈로 떠오르면서 2차 6자회담이 개최되야 한다는 국제적인 분위기가 무르익은데다 중국이 개최 성사를 위해 최대한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북-중간에 북핵 문제 해결 방안과 후속 회담 개최 문제가 심도있게 논의 될 것임은 틀림없다고 베이징(北京)의 외교 소식통들은 내다봤다.
우방궈 위원장이 이끄는 방북 국가대표단에는 베이징 6자 회담 수석대표였던 왕이(王毅) 외교부 부부장이 포함돼 있어 이러한 관측의 신뢰도를 뒷받침 해준다.
그러나 우방궈 위원장으로 방북으로 2차 6자 회담 개최가 당장 가시권에 들어 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관건인 북한과 미국의 입장이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이 APEC 정상회담 기간에 밝힌, 북한의 안보 우려를 해소하기위한 방안으로 `다자틀내 대북 안전 보장을 내놓았지만 북한은 노동신문 논평, 중앙 방송 `시사논단 등 관영 언론을 통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전혀 변화가 없다며 후속 회담에 임할 뜻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북한의 이러한 태도 표명 이면에는 후속 회담 성사를 위한 협상 과정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전술적 의도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북한은 아직은 후속 회담에 임할 완전한 준비는 아닌 것같다는 풀이다.
지난 달 하순 예정됐던 우방궈 위원장의 방북이 북한의 요청으로 연기됐다가 한달만에 성사된 데는 여러 이유가 추측되고 있고, 6자 회담을 위한 북한의 `이야기 준비가 됐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지만 그 보다는 중국에 대한 예우와 북-중 관계 개선에 더욱 비중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우방궈 위원장의 방북은 국가대표단 단장격이어서 북-중간 문제가 종합적으로 논의될 것임을 시사했고, 방북 형식도 지난 99년 6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방중과 2002년 양형섭 부위원장의 방중에 대한 답방 형식을 취해 북핵 문제 만을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시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미국도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한다는 원칙아래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중이지만 아직 북한을 설득할 만한 수준의 `선물은 눈에 띄지 않는다고 서방 외교관들은 지적했다.
미국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원하는 한국의 강력한 희망과 중국측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 다소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관련 부서와 관계자들간에 시각이 다른 부분이 상당수 있어 강력한 단일안을 만들기 힘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중국의 대남북 외교정책
  • 6자 방침’을 천명하였다. 장쩌민 주석은 2001년 방북하여 김정일과의 회담에서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향하며 선린우호 속에 협력을 강화 한다”라고 대북 협력관계 방향을 표방한 바 있다. 또 다른 ‘16자 방침’은 2002년 12월 19일 베트남 외교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발표할 때 나온 것이 있다.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2002년 12월 19일 중국-베트남의 전통적 우호 및 전면 협력 관계는 “장기안정, 미래지향, 우호선린, 전면적 협력”의 16자 방침 하에

  • [정치학] 남북갈등과 협력
  • 6자회담 결과 (2003. 8. 27. ~ 8. 29. 베이징)베이징 6자회담(8월27∼29일)에서 북-미간 메우기 힘든 깊은 불신의 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8월29일 베이징에서 끝난 첫 6자회담에서 북한이 한 주장의 핵심은 이렇다. “미국이 대북 적대시 정책을 바꾸고 위협하지 않는다면 핵계획을 포기하겠다. 적대시하지 않는다는 판단의 기준은 북-미 사이에 불가침조약이 체결되고, 외교관계가 수립되며, 미국이 우리와 다른 나라들 사이의 경제거래를 방해하지 않는 때

  • 남과 북의 갈등과 협력
  • 6자회담 결과 (2003. 8. 27. ~ 8. 29. 베이징)베이징 6자회담(8월27∼29일)에서 북-미간 메우기 힘든 깊은 불신의 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8월29일 베이징에서 끝난 첫 6자회담에서 북한이 한 주장의 핵심은 이렇다. “미국이 대북 적대시 정책을 바꾸고 위협하지 않는다면 핵계획을 포기하겠다. 적대시하지 않는다는 판단의 기준은 북-미 사이에 불가침조약이 체결되고, 외교관계가 수립되며, 미국이 우리와 다른 나라들 사이의 경제거래를 방해하지 않는 때

  • [남북분단] 남북관계의 현재와 미래
  • 방북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은 핵시설 불능화에 대한 6자 회담 참가국들의 신뢰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현재 미국은 테러지원국 해제 및 수교 등 소위 정상 국가화 논의를 북핵 불능화와 연계시켜 일괄 처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므로, 일각에서는 미국과 북한이 돌발 변수 없이 정책적 일관성만 지켜나간다면 머지않아 종전 선언 및 평화체제 선언까지 나올 것이라는 전망까지 있다. 지금까지 남북관계에서 보여준 이러한 진

  • [한국의국제관계] 북한 핵문제와 미국과 북한관계의 변화
  • 6자 회담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다루기 위한 방안으로 6자 회담의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통해 북핵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6자회담이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과정을 통해 각 국의 입장, 특히 북한의 입장을 잘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나아가 6자회담이 앞으로 어떠한 결과를 창출할지에 대한 전망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북한을 ‘악의 축’으로 지명하였던 부시 정권 이후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