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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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Ⅰ 저자
1. 윌리엄 브로드 (William Broad)
‘뉴욕타임스’ 과학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이다. 1983년부터 과학 관련 기사를 쓰면서 두 차례 퓰리처상을 받았고, 그 밖에도 여러 차례 과학 분야의 기자상을 수상. 위스콘신 대학에서 과학사를 공부했으며, 관심영역은 우주, 군사무기, 과학사기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2. 니콜라스 웨이드 (Nicholas Wade)
영국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출신. ‘네이처’부 편집장을 거쳐 ‘사이언스’에서 과학 전문 기자로 활동. 1981년부터 ‘뉴욕타임스’에서 과학, 기술, 의학 부문 논설위원 및 과학 부문 에디터로 일했으며, 현재는 과학 전문 기자로 뛰고 있다. 특히 황우석 사건이 벌어졌을 때 문제의 논문에 의혹을 제기하는 중요한 발언을 하여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Ⅱ 책 내용
1. 고대의 가장 위대한 천문학자로 알려진 클로디우스 프톨레마이오스는 밤에 이집트의 천문학자로 ‘천동설’주장과 ‘알마게스트’라 불리어지는 위대한 저서를 남겼다. 그는 이집트 해안에서 별을 관찰하며 별의 운동에 대하여 연구했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는 이집트 해안에서 별을 관찰한 것이 아니라, 알렉산드리아의 대규모 도서관에서 일하면서 그리스 천문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자신의 것으로 도용했을 뿐이다. 그 후에도 자신의 연구인 양 주장해왔던 것이다. 훗날 뉴턴이 이러한 조작에 대하여 알아내게 되었고, 프톨레마이오스는 그의 거짓이 들통 나기까지 무려 2천년 정도 영예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2.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사고실험에 대한 의혹이다. 갈릴레오는 과학지식은 경험증거에 의존한다고 말하였으며, 근대의 과학적 방법의 창시자로 추앙받고 있다. 하지만 그가 당대에 했었던 실험들에 대해서 17세기의 이탈리아 물리학자들은 재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자 의구심을 품게 되었으며, 사실적으로도 갈릴레오는 실제 관찰보다는 결과를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사고실험’을 더욱 좋아했다고 한다. 이는 그의 평소 태도에서 추측되어진 것이 아닌가 한다. 과학은 실험을 통하여 결론을 도출해야하며, 그 결론을 바탕으로 이론과 학설을 만들어내는 것인데, 갈릴레오는 그 중간 과정을 생략했다는 점에서 진실을 배반한 학자중 하나로 뽑히게 된 것이 아닌가한다.
3. 영국의 물리학자·천문학자·수학자·근대이론과학의 선구자이며, 수학에서 미적분법 창시, 물리학에서 뉴턴역학의 체계 확립의 공을 이룬 뉴턴. 그 역시 데이터를 조작한 것이 역사가 리처드 웨스트팔에 의하여 밝혀졌다. 뉴턴은 1687년에 ‘프린키피아’라는 근대과학의 목표와 방법, 그리고 경계를 수립한 과학적 방법의 전범이 된 저서를 썼다. 하지만 이 책은 그가 실험의 실제 결과가 그의 이론을 뒷받침하지 못하자 거짓 데이터로 자신의 주장을 보강한 것에 지나지 않은 것이었다. 웨스트팔에 따르면 뉴턴은 음속과 춘분점의 세차에 대한 계산결과를 보정했고, 이론과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해 자신의 중력 이론에 포함된 변수의 상관관계를 고쳤다고 한다. 뉴턴은 ‘프란키피아’ 최종판에서 오차가 천분의 일이하라고 주장했다. 현재의 천문학 분야에서만 가능했던 정확도를 과감히 내세운 뉴턴은 자기 이론의 정확성에 의혹을 품는 사람들까지 제압했었다. 또한 미적분법의 최초 발견자 지위를 놓고 라이프니츠와 다투는 과정에서 자신의 지위를 내세우면서 라이프니츠의 연구는 표절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 책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은 뉴턴이 이러한 부정 행위를 했다고 알지 못 할 것이다.
4. 화학결합의 법칙을 발견했고 서로 다른 유형의 원자들의 존재를 입증한 19세기의 위대한 화학자 존 돌턴 이다. 돌턴은 배수비례 법칙을 발전 시켰는데,
이것을 증명하는 실험결과가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결과를 가진 것이다. 그는 자신의 실험 데이터를 선별해서 ‘최고의’ 결과, 즉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는 데이터만을 발표했다. 재미있는 점은 그가 제시한 최고의 결과는 재연을 하기가 무척 힘들다는 것이다. 유전학의 기초를 닦은 오스트리아의 수도사 그레고르 멘델 역시 돌턴과 마찬가지로 실험결과의 수치가 너무 비현실적으로 제시되어있다. 그는 실험을 할 때 이미 이론을 품고 실험에 임하였기에 완두콩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자신이 도달했던 유전에 대한 특정 관점에서 법칙들을 연역해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 유명한 과학자들의 경우에는 가설을 통해 실험을 하고, 그 실험을 통하여 나온 데이터를 가지고 결과를 제시하고, 이론을 완성시키지 않았기에 이러한 비난을 사게 된 것이라 생각된다. 그들은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있는 이론에 맞게끔 실험결과를 가지길 원하였고, 결과가 자신의 이론에 따라주지 않자 그것을 조작한 것이다. 과학자로서 실험결과를 조작하는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되는 행위인 것이다.
5. 진화론의 저자인 찰스 다윈은 ‘종의기원’을 처음 발간하였을 때, 선행연구자들에 대한 언급을 거의 하지 않았다. 인류학자 로렌 아이슬리에 따르면, 다윈은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의 동물학자 에드워드 블리스의 연구를 도용했다고 한다. 그는 선행연구자들의 논문을 읽었음에 불구하고, 정작 ‘종의기원’을 출간했을 때는 그들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심을 받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주변의 비난을 받게 되자, 다윈은 한참 후에서야 진화론의 선행 연구자들에 대해서 인정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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