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 다스리심을 읽고 나의 비전을 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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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스리심을 읽고 나의 비전을 생각해보기
할렐루야! 어느 곳에나 편재하시는 성령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하나님을 너무 쉽게 생각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또 나의 비전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끌어주신다는 믿음으로만 지내오진 않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이런저런 많은 부분에서 교회에 나름대로 헌신적이고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그걸 마치 의무적으로 또 기계적으로 습관화된 모습으로 행해왔었다는 생각이 든다. 내 신앙생활에서 터닝포인트가 제시되었던 기억은 꽤 오래되었던 것 같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도 지속적이지 못했다. 하지만 교수님의 선교사역을 읽고 어느정도 다시 비전을 찾게 되었다. 마음의 갈급함을 더해주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깨어진 부분은 난 언제나 ‘나를 구원해주신 어린양 예수’의 그분만을 품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끄시고 때로는 채찍질하시며 우리를 나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길 원하는 갈망이 부족했고 무지했던 것도 사실이다. 신학을 전공하기 위해 신학과를 지원했고 나름대로 하나님 앞에 나를 바치겠다는 각오와 자부심(?)이 있었건만... 하나님 앞에 나는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가 나는 하나님께 무엇으로 어떻게 영광을 돌릴 것인가 정말 진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에게 도전이 되었던 점들)
교수님의 성령순회사역 일정을 읽으면서 가장 감탄스럽고 도전이 되었던 부분은 영어로 강의를 하셨다는 부분이다. 항상 생각해왔던 것이지만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열정도 좋고 믿음의 그릇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준비되어있는지도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많은 부분이 준비되어있지 못한 나를 볼 때마다 많이 후회스럽다. 영어에 대한 친숙감을 가지는 것이 영어 실력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하셨는데 크게 동감한다. 나에겐 언제나 따분한 존재고 머리 아픈 문법 투성이일 뿐이다. 개인적으로 선교사의 비전을 품고있는데 앞으로 더 영어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해보려 한다.
그리고 또 동감하고 위로가 되는 말씀이 있었는데 강의 시간에 하셨던 말씀과 오버랩되는 부분이다. 하나님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느냐는 그 사람의 능력과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은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저 사람이 나보다 은사가 강하다 해서 더 크신 하나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항상 나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는 어떤 능력을 주실까 나는 무엇을 구해야 할까 생각했는데 물론 사모하는 마음도 필요하지만 그건 하나님의 영역이라는 생각이다. 내가 하나님 앞에 진짜 올바른 모습을 보이고 있고 나의 사역에 하나님께서 필요한 부분이라 여기신다면 부어주실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씀하셨듯이 모든 것의 중심은 내면의 성결이다! 이 부분에 대한 해답을 얻은 것 같아서 정말 위로가 된다.
교수님의 성령순회사역을 보면 언제나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출발 직전부터 사모님의 건강에 이상증세가 보였고 그것이 행여나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하나님은 치유하셨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에는 하나님이 확실히 책임져 주신다는 확신이 서는 대목이었다. 호주 사역 당시에도 퍼스(Perth)라는 지역은 갈지 안 갈지 확신이 안서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곳에 계신 선교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그곳에서도 귀한 사역이 이루어졌다. 또 어느 곳에서나 성령님께서는 회개의 영을 부어주셨고 그들의 삶이 새로워지는 다짐을 하도록 이끄셨다. 그리고 더불어 굉장히 나에게 감동이 되었던 점은 교수님께서 포크리브 라는 고기의 맛을 기대하셨다가 맛이 달라졌었다는 부분을 읽을 때 교수님께서는 밑에 이렇게 글을 덧붙이셨다. ‘섭섭함을 금할 길이 없지만 역시 하나님 외에 어떤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여지 없이 무너뜨리신다’ 라는 것인데 주님의 계획하심에 나의 개인적인 바람을 추가해놓는 것 주님의 역사하심 외에 다른 것을 기대하고 나아가는 것 모두 다 헛되고 헛되다는 것이다. 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저의 개인적인 기대로 일하지 않게 하소서.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9절)
(새롭게 알게 되고 느낀 점들)
선교사의 비전을 품고 있지만 성경을 제외한 많은 신학적이고 신앙적인 지식이 풍부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다스리심’에는 나에게 새로운 지식을 더해주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었다. 개인적으로 ‘종교개혁’ 파트에서 굉장히 신선한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영국은 그 어디보다도 기독교가 활성화되고 또 부흥이 가득한 땅이라 여겨왔다. 본문에 나와있던 그대로 ‘영국에 무슨 선교가 필요할까’ 라는 관념이 틀어박혀 있는 사람 중 하나가 나였다. 하지만 영국교회가 힘을 잃어가고 있고 새로운 부흥이 필요하다는 점은 좀 어색하게 들릴 정도로 듣기 거북했다. 또한 예전만 하지 못한 세계 선교의 주역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곳에는 성령님의 지속적인 부흥 인도하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 종교개혁이라는 단어를 연상 시켰을 때 떠오르는 인물은 ‘마르틴루터’와 ‘칼빈’ 정도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외에도 많은 이들이 종교의 개혁과 사회의 변혁에 힘써왔는지 알게 되었다. 울리히 즈빙그리와 존 후스, 알미니우스, 필립 스페너... 특히 필립 스페너의 경우 경건주의의 아버지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그가 쓴 경건한 열망‘이라는 책의 내용 중 교회가 구체적으로 개혁해야 할 운동 내용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신자의 영적 제사장직 활용 부분인데 평신도들에게 작은 모임에서 책임있는 일을 부여함으로서, 신자가 만인제사장의 의미를 재발견하게 되어야 한다. 마치 지금의 나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었다. 모든 평신도 또한 신자가 그분앞에서 만인 제사장이 되도록 의미를 재발견해야 되는 것. 지금 나에게 요구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사역하실 때에 성령님의 큰 인도하심을 언제나 접할 수 있었는데 하나님은 언제나 모든 것을 준비해놓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다시 느끼게 되었다. 특히 필리핀에서 보라카이 조셉이라는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큰 감동 감화 역사하심을 느낄수 있었다. 교수님께서는 이 청년과 함께 머물겠다는 마음의 소원이 생기셨고 이 청년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 생기셨다고 하셨다. 그런데 이 청년을 데리고 오신 최 목사님께서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셨는지 흔쾌히 승낙하셨다고 했다. 그리고 이 청년은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 앞에서 영혼이 활짝 열리게 되었고 변화되었다. 이 부분에서 나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내가 의도하든 의도치 않았든 자신의 계획하신 일을 미리 예비하고 또 인도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인적 성령사역 세 번째 중생사역에서 성령 즉 보혜사께서는 ‘옆에 계시면서 변호해 주시는 분’ ‘상담자’ ‘지켜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선생’이라는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나와있는데 일치되는 것은 인격적으로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는 점이라 하셨다. 나는 성령님의 존재와 그분의 사역하심을 의심하지 않지만 항상 내 삶에 그분이 역사하시는지 의구심이 들 때도 있었다. 그런데 그분께서는 언제나 교제하시기를 그것도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원하신다고 하니 이만한 위로가 없다. 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시고 원하시는 때에 원하시는 곳에 사역하시는 성령님 저의 마음에도 들어와 교제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그분을 전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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