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 다스리심 -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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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스리심을 읽고
다스리심... 교수님이 소개해주신 대로 ‘내려놓음’과 표지가 정말 비슷했다. 물론 ‘내려놓음’을 읽진 않았지만... 평소에 책을 자주 안 보던 나에겐 이번 독후감 과제가 부담이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일찌감치 책을 사놓고서는 한참을 못보고 있다가 요 며칠 사이에 보았는데 정말 오랜만에 책을 접한 나에게 새로운 감동 이였고 신선한 충격 이였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다스리심! 책 제목 그대로 교수님의 순회사역의 성령의 다스리심이 크게 느껴진 책이다. 출발 전부터 각 나라에서의 사역들, 그리고 예배와 기도시간, 심지어 이동하는 순간 까지도 함께하신 성령님의 다스리심은 나로 하여금 성령의 역사와 다스리심을 사모하게 만들었다.
첫 출발 가운데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과 또 그것을 이루기 위한 성령의 인도하심이 나를 놀라게 한다. 주님은 무엇인가 이루시려 할 때 정말 사람이 이해할 수 없고 계획할 수 없는 일들로 함께하심을 느낀다. 사모님의 병을 고쳐주시면서 까지 주님이 계획하신 일들, 그것을 시작하려는 교수님의 마음이 정말 두근거렸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또한 많은 기대가 되었다. 이렇게 까지 인도하신 사역에 성령님이 어떻게 다스리실지 너무나도 기대되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겼다.
이 책에서 성령의 다스리심을 쓰자면 책 전부를 옮겨놔야 할 것 같아서 나는 책 사이사이에 서 나의 마음이 가는 문구들에 표시를 해두었다.
‘여기서 이름뿐인 크리스천은 아직 덜된 크리스천을 의미하는데, 아직 덜된 크리스천이란 주님 앞에 아직 온전히 헌신하지 못하여 죄와 정욕에 여전히 끌려 살아가는 이들을 말한다.’(P 55) 필리핀의 ‘아직 덜된 크리스천’, 과연 해외선교지에만 이런 크리스천이 있는가, 그래서 우리는 선교를 떠나야 하는가 생각해본다. 아직 대한민국에도 수많은 크리스천 중 ‘덜된 크리스천’이 많다. 나도 내가 온전한 크리스천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없음을 고백한다. 변화되는 크리스천이 대한민국에도 필리핀에도 넘쳐나길 기도한다.
‘우리 믿는 자녀들은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복종하는 삶만 살아가면 모든 것은 주님이 알아서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P 59-60) 하나님 뜻 안에서 복종하기란 참 쉽지 않다. 교수님의 순회사역에서처럼 성령님의 음성에 반응하고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복종하고 움직이기가 어려운 것이다. 나는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지 못하다. 그래서 더욱 복종하며 살아가기 어렵다. 이것은 핑계가 되는 말일 뿐이고 성경을 통해, 기도를 통해 그 뜻을 알아가고 복종해야 하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신자의 회개(repentance of believers)로부터 교회의 갱신과 일치(renewal and unity of the Church) 그리고 사회의 변혁(social transformation)과 세계선교의 완수(accomplishment of world mission)로 이어지는 부흥의 핵심가치’(P 68-67) 부흥은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 안에 교제가 활발해지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 그것이 부흥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새로운 정보이자 나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문구이다. 나의 생각에 ‘세계선교의 완수’를 포함하면 이것이 부흥의 핵심가치가 되는 것이다. 더욱더 나의 신념을 구체화 시키고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함을 느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참된 거듭남의 확신을 주시며 성령의 열매와 함께 우리의 영혼을 성결케 다듬어가신다. 성령께서는 더러운 영을 몰아내며, 우리의 사역 속에 초월적인 은사와 능력을 부여하신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온전히 다스리시며, 우리로 하여금 쉬지 않고 그분과 동행하며 날마다 예수님을 위해 죽는 순교적 삶을 실행하도록 하신다.’(P 72) 성령의 다스리심을 정말 잘 표현한 문구인거 같다. 이 한 구절을 잊지 않고 살아가면 나의 삶속에서 항상 성령님의 다스리심을 생각하고 구하며 살 수 있을 것 같다.
‘존 후스는 보헤미아 불신으로서 위클립의 교훈을 추종하였다. 그는 교회 안(in)의 사람과 교회의(of) 사람을 구별하였고, 교회 안의 사람이라고 해서 다 참된 교회원이 될 수는 없다고 하였다.’(P 123)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구절이다. 나는 그저 교인인가, 아니면 성도인가. 매일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분과 동행하면서 정말 거룩하게 구별된 성도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이렇게 세계를 순회하며 사역하다보니, 선교지에서 선교사님들의 영적 활성화 문제도 매우 절실한 것을 느낀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영적 재충전의 기회도 없이 오랜 기간을 싸움터에 나가 있는 것이다.’(P 147) 선교사님들과 그 자녀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고 그들을 섬기는 사역을 1박2일간 한 적이 있었는데 이 구절을 통해 정말 싸움터에 계신 선교사님들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그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도울 방법을 찾아서 ‘나가는 선교사’들에게 ‘섬기는 선교사’로서 역할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같은 수업을 듣는 많은 신학부 1학년 학생들이 선교사의 비전을 품고 있는데 이들이 이 험난한 길을 가는 것이 걱정도 되고 더욱 주님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발로 뛰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렇다! 성령의 다스리심과 능력을 충실히 의지하는 삶과 사역 - 이것만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세계선교 완수의 방법이다. 이제는 온 세계 모든 크리스천들이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여 성령의 다스리심 앞에 삶과사역을 내어드려야 한다. 필자는 가는 곳곳마다 성령께서 “그 뜻대로”(고전 12:11) 역사하시는 능력의 현장을 보아왔다.’(P 165-166) 성령의 다스리심과 능력을 충실히 의지하는 삶과 사역! 내가 원하는 삶이고 사역이다. 앞으로의 나의 삶에 교수님의 경험과 같은 성령의 다스리심이 있길 기대한다. 그리하여 나의 삶과 사역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보기 원한다.
‘현상이나 감정의 노예가 되어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나약한 크리스천이 아니라, 진리에 기초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강력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 말이다.’(P 224) 우리의 모습이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강력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길 원한다. 나뿐만이 아닌 모든 믿는 사람이 이렇게 되길 원한다. 특별히 내가 학교에서 섬기고 있는 마르튀스 선교단이 이러한 모습이 되길 원한다.
‘이런 답답한 영적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단 하나라고 본다. 그것은 죄악을 회개하고 온전히 자신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매일 순간을 성령의 다스리심 속에 살아가는 것이다. 이 길만이 온전한 크리스천이 되는 길이고, 또 이 길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의 삶속에 확장해 갈 수 있는 길이다. 그리고 그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선교의 완수를 향한다.’(P 245) 나도 죄에 넘어질 때가 너무나도 많이 있다. 내가 바라는 성령의 다스리심을 위해, 그리고 세계선교의 완수를 위해 항상 회개하고 온전히 나 자신을 주님께 드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성령께서는 종종 단 한 번에 막힌 문제를 뚫어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곤 한다.’(P 266) 성령의 이러한 인도하심이 나의 삶에도 항상 일어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인간의 이해와 시간을 뛰어넘어 역사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과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일하실 때가 많다.’(P285) 내가 원하는 성령의 다스리심이 아닌, 내가 바라는 주님의 은혜가 아닌 주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성령의 다스리심이 항상 있기를 소망한다.
이 책속에 있는 성령의 다스리심은 너무나 많아 다 말하기 어렵다. 기도 가운데 역사하시는, 예배가운데 역사하시는, 모임과 만남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님, 그리고 다스리시는 성령님의 역사들이 나에겐 너무나도 사모가 되고 원하는 것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나의 마음이 가는 구절들이 다 결국엔 성령의 다스리심을 원하는 나의 마음 때문에 선택 된 것 같다. 앞으로의 삶속에서 예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계속 나와 함께 하실 성령님이 더욱더 나를 다스리시고 인도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그 성령님이 나를 다스리시기 편하게 항상 나를 훈련하고 준비되어진 삶을 살아야겠다.
다시 한번 나에게 성령님의 대한 생각을 하게 한 ‘다스리심’을 쓰시고 소개해주신 배본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계속될 수업과 교수님과의 만남 가운데 교수님이 느끼신 성령님이 나의 성령님이 되어 나를 다스리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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