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알렉산드로스와 헬레니즘 문명의 전파”를 읽고

읽고 느낀점인류의 흑역사를 되짚어 보며 오늘날 우리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는 책이었다. 이 책에는 고대 아테네와 페르시아 간의 전투에서부터 근대 미국의 역사까지 그 사건사고들 사이에 어떠한 흑역사들이 있었는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이야기와 다른 가상의 시나리오를 두고, 만약 그리 되었다면 세계가 어떻게 달라졌을지를 이야기 하고있다.14번 에피소드였던 콜럼버스가 1마일을 헷갈린 결과에서는 콜럼버스가 유럽식 마일

읽고 나서처음엔 여유롭게 가벼운 마음으로 잡았던 책이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어려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원래 역사과목을 잘 못하기도 하고, 과제물 제출에 대한 압박도 한 이유가 되겠지만 그보다는 여타 유럽사를 교과서적으로 다룬 책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쓰였기에, 또한 교과서적인 유럽사를 아무런 비판 없이 받아들여 왔던 나였기에 ‘조셉 폰타나’의 수정주의적 관점에 익숙하지 못한 이유가 더 클 것이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의 기원으로 생겨났다. 예수는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는 주장보다는 삶과 현실에서 개선을 하며 실천하고, 혁명적으로 사는 삶을 강조하였으며, 그리스 철학과 기독교의 융합이 되어 플라톤의 철학도 녹여지며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해 더 많은 발전이 되었다. 기독교에서는 일원론이 등장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주체가 신비주의에 감싸져 있었기 때문이다. 관상기도를 통하여 무의 경지에 도달하면, 완전한 무로 하느님을

읽고 난 후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잃었을 때야 비로소 가지고 있는 것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이었는지 알게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작가의 또 다른 작품, ‘눈 뜬 자들의 도시’도 읽어야 겠다. 인상 깊었던 「문장」“다른 사람들과 사는 것이 어려운게 아니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운 거지.”- 책 속에서 -< 신은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김종대작가는 우리 모두가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지만, 장군을 정확히 왜

문명의 횃불을 밝히게 되었다.아무리 디지털이 종이 위의 글자를 대신하려 해도, 도서관은 인간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것임에는 앞으로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듯이, 그 둥근 벽에는 세계의 모든 분자가 새겨져있다. 도서관 내부에는 이집트 신전의 다주실(多柱室)을 생각나게 하는 무수한 기둥이 하나의 큰 공간을 받치고 있다. 도서관은 여러 실로 나뉘어 있지 않고, 북쪽에서 들어와 비추는 은은한 빛의 공간 아래에는 서고와 열람실이 단을 이루며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