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을 위한 한국어 초급2

2: ‘-았-’, ‘-었-’, ‘-였-’ is too confusing!T: 계속 연습하면 안 헷갈릴 거예요. If you practice, it wont be confusing.T: 또 다른 질문이 없으면 아까 자기가 말한 문장을 한번 읽어볼까요?(학생들 읽는다.)여기서 읽을 시에는 최대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읽도록 유도한다. 학습자들의 발음이 좋지 않으면 반복해도 무방하다.정리(2분)확인T: 자 이번 수업은 한국어의 과거형에 대해서 배웠어요. (‘배웠어요.’에 강세를 주며)마지막에 배운 규

위한 한국어 교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한글로 된 텍스트를 읽고 글의 체계와 내용을 파악하는 한편 어휘와 표현을 익히고, 나아가 다른 언어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위주로 구성하였다. 글의 내용은 일상생활과 한국의 대학 수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자들이 부딪치거나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15개의 주제를 선정하고, 이 주제를 중심으로 읽기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하였다. 2) 교재의 특성 이 교재의 단원은 들어가기, 읽

2. 교재 선정 및 단원 설정교재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1(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 2007)’로 한글의 자모음과 같은 기초적인 과정을 마친 초급 학습자를 위한 교재이다. 단원은 ‘6. 실례합니다’로 건물, 사물 등의 위치와 존재를 묻고 설명을 할 수 있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 단원을 통해 위치어와 ‘무엇이’가 축약된 표현인 ‘뭐가’를 직접교수법을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3. 직접교수법을 적용한 수업 모

2-1. 수업 사전 정보2-1-1. 학습자 정보학습자는 총 5명으로 모두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고 있으며 한국어 자모를 알고 한글을 읽고 쓸 줄은 알지만 모두 초보적인 수준이다. 외대 출판부에서 나온 『외국인의 위한 한국어 1』을 첫 교재로 선택하여 한국어 회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하였다. 현재 회화의 수준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간단한 인사말이나 감탄사, 호칭 등 몇몇 어휘에 관련된 약간의 개인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교재 5과까지 배운 초급 2

초급과정에만 머물러 있었고, 홍보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때문에 많은 관심을 얻지 못한 채 종영되었고 좀 더 발전된 프로그램의 개발이 현재 우리의 과제로 남아있다. 우선 적어도 초급 중급 고급 단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고, CF나 다른 매체들을 통한 활발한 홍보도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보편화된 좋은 한국어 교육의 자료가 생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2) 외국인 교원 양성한국어 교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