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은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것일까

결정되며, 이러한 기본적 성격구조는 성인기가 되어서도 변하지 않고 지속된다고 보았다. 이는 그가 초기이론에서 인간본성에 대한 비합리적 관점과 생물학적 결정론에 기초하고 있었음을 증명한다. 그는 현재는 과거의 축적물에 불과하므로, 현재를 바꾸기 위해서는 과거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가정 하에 정신치료에서 개인의 기본적 성격구조를 변화시키고자 하며, 그 중에서도 초기 아동기의 경험을 재구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보았다.프로이

것이다. 따라서 Freud는 인간의 자유의지, 책임감, 자발성, 자기결정과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 즉, 인간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인간의 모든 행동은 무의식적인 힘에 의하여 결정되고, 인간은 이런 힘의 지배를 받는 수동적 생활인이라고 보고 있다. 이와 같은 인간본성에 대한 비합리적인 정신과 생물학적 결정론은 인간의 성격에 대한 불변성의 신념과 연결되어 있다. Freud는 인간의 기본적 성격구조는 초기 아동기 특히 만5세 이전에 어떠한 경험

것까지 똑같은 존재와 같은 시간․공간 속에서 생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사람들에게 개인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이에 따른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자아낸다. 그리고 이러한 윤리적인 문제는 일반인들이 인간 복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심정적인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인간 복제는 한 개체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또 다른 개체를 만드는 생물학적인 인간 복제를 의미한다. 이러

결정론적이며 분석적인 심리학에 대하여 은연중에 반감을 가져왔다. 그러나 이것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떤 조직화된 움직임이나 학파로 형성되지는 못하였다. 그러던 것이 근래에 와서 이러한 여러 갈래의 움직임 종합적인 인간본질의 문제로 한데 어울리게 되어 Maslow가 이름붙인 소위 ‘제 3세력의 심리학’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이 집단은 인간의 본성은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문화적인데 있다고 주장하는 소위 신 프로이드 학파와,

인간은 모든 것이 자기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그것이 즉시 이루어지지 못했을 때는 자기 자신과 타인 및 세상을 비난하는 경향이 나타난다는 점이다.2. 치료목표치료 목표는 내담자가 보이는 정서장애나 문제행동의 제거가 아니라 문제행동의 배후에 있는 비합리적이고 자기 패배적인 신념을 극소화시키고 삶에 대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있다. 3. 치료자의 역할과 실무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