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과학 비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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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듬은 머리를 자주 감지 않을 때 생기는 병이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샴푸선전에 이런 장면이 있다. 미모의 아가씨가 옷을 깨끗이 차려 입고 회사에 출근하는 길인데 겉옷에 비듬이 떨어져 있다. 그것을 본 동료 남성이 "여자가 비듬이" 하고 핀잔을 준다. 울상이 된 아가씨가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이제는 깨끗해진 머리 결을 시원스레 날리며 활기차게 걸어간다. 이런 화면을 보고 우리는 쉽게 "어쩌면 이쁘장한 숙녀가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아 지저분하게 비듬이나 있을까 ?" 라고 생각하게 되고 따라서 비듬이 마치 머리를 자주 감지 않을 때 생기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또는 "샴푸를 쓰면 비듬이 없어 지는구나"라고 잘못된 지식을 얻을 수도 있다. 심지어는 비듬이 전염되는 것으로 여기고 비듬 많은 사람과는 빗도 같이 쓰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본다. 이는 비듬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데에서 나온 잘못된 건강상식 이라 할 수 있다. 1980년대 초반기에 미국의 한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매일 머리를 21일간 감아도 비듬이 생기는 과정에는 전혀 차이가 없었고, 두피의 피지 생성도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1달간 머리를 감지 않으면 비듬에 기름이 더 끼고 두꺼운 인설로 덮이나 전체적인 두피건강에는 영향이 없었다. 따라서 이 연구자들은 샴푸의 효과를 주로 미용적인 것으로 한정하였다. 지루피부염의 발생기전으로는 여러 기전이 이야기되고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아니고 피지의 과다분비,호지성 다형성 진균인 Pityrosporum이라는 곰팡이에 의한다는 설, 정서적인 긴장 등의 원인들이 제시된다. 그러나 비듬은 하나의 피부병이지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당연한 자연스런 현상은 아니다. 비듬은 아주 흔히 보게 되는 피부병으로 두피(머리피부)에 가늘고 마른, 꼭 겨 같은 인설이 생기며 가려워서 긁으면 옷에 떨어져 상대방에게 지저분한 느낌을 주므로 대인관계에 당혹감을 갖게 되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작은 부위에서 시작하지만 점차 퍼져 두피 전체에 광범위하게 침범 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두꺼운 인설,가피,홍반 등이 생기고 진물이 나기도 한다. 대체적인 의견은 지루성 피부염이 두피에만 국한되어 약하게 발생한 상태를 비듬이라고 하는데, 어떤 이들은 지루성 피부염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질환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비듬이 경미한 상태일 때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타르나 항진균 성분이 들어 있는 샴푸를 이용하여 머리를 감고 스테로이드 로션 등을 바르는 방법이 추천되고 있다. 아뭏든 비듬은 피부병의 일종이라는 점을 다시금 인식하고 주위의 비듬이 있는 사람을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 게으르고 지저분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오류는 더 이상 없어야만 되겠다.
그리하여 나는 더 이상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이 글을 쓰고자 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기 전 알아야 할 2가지를 먼저 언급 해본다.
피부의 특징
어떤 방식으로 비듬이 나타나는지를 이해하려면 간단하게 피부의 형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두피는 두개의 층으로 구분이 되어지는데 하나는 깊은 곳에 위치한 진피이고 다른 하나는 표면에 위치한 표피이다. 두피의 진피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가져오는 생명적 순환과정에 기점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진피내에는 모근,지방선,땀샘,혈모,이하선 관, 그리고 신경말단이 존재한다. 표피는 외부의 가능한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피부는 이렇게 거대한 수의 세포가 서로 연결이 되어 하나의 층을 형성하고 진피와 그 외부 사이의 조절된 세포교환이 이루어진다.
표피 표피는 서로 다른 다섯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층을 가지고 있는데 표면에 가까운 쪽부터 각질층,과립층,윤택층,유극층,기저 층으로 나뉘어진다. 우리들의 표피 내에서는 이 다섯 개의 층의 첫 번째에서 세포들이 출발하고 다양한 변화를 거쳐 표면에서 멀어지면서 세포들의 순환을 끝을 내며 마지막 층의 세포가 된다. 이 것이 세포의 성숙 과정이다. 변화와 성숙은 세포들이 기저 층에서 유극층을 향해 출발한다. 그리고 실린더 형태로 질서정연 하게 줄을 서서 움직인다. 그리고 나서는 여기에서 유극층이라 말한 것처럼 찌르는 별 같은 형태로 바뀌게 된다. 처음이 두 층, 즉 기저 층과 유극층은 매우 부드럽다. 단단해지는 과정은 세 번째 층에서부터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과립층이라 한다. 모든 단 세포들의 내부에서는 케라틴을 생성해내고 이는 핵과 많은 양의 수분을 손실되게 한다. 세포는 점차 윤택 층에서 그 형태를 바꾸고 마침내 완벽히 케라틴화 된 각질층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정상적으로는 표피의 성장과 성숙의 대략 30일정도 걸린다. 이러한 주기적 변화는 각질층의 외부 요소를 끊임없이 순환하게 한다. 매일 일 우리가 보지도 못하고 감지할 수도 없지만 분리되고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끔 위에서 얘기한 세포의 성장은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될 때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다른 형성 방법을 가지게 된다.
본론
2. 비듬 (dandruff)이란
털이 있는 피부 겉면에 쌀겨 모양의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병을 말한다. 비듬은 머리카락 구멍의 분비물이 굳어져서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비듬이 생기면 가렵고 쌀겨 모양의 각질이 일어나면서 주위로 퍼지고 심하면 털구멍과 피부에 염증이 오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한다. 그리고 염증증상 없이 두 피에 각질층이 눈에 보이게 과도하게 탈락하는 현상으로 대개 지루피부염(Seborrheic dermatitis)의 전구증상으로 여겨진다. 지루피부염은 전인구의 1~3%, 젊은 성인의 3~5%에서 볼 수 있는 만성 습진이다. 비듬은 사춘기 전에는 극히 드물게 생기 며 성적발육과 더불어 피지선이 급격히 성장하는 사춘기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십대후반 및 이십대 전반에 이르러 최고에 도달한다. 그리고 중년이 되면서 감소하기 시작하나 때로는 노년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전연령을 걸쳐 남성에서 여성보다 많이 이환 되는 질병이며, 특히 비듬은 봄과 겨울철에 주로 많이 발생하고 땀이 많은 여름철에는 감소한다. 피발 두부(被髮頭部)의 피부 표면에서 자연히 떨어져 나오는 각질(角質)에 지방이나 먼지가 묻어서 생긴 때의 일종으로 비듬은 두발이 미세하기 때문에 잘 떨어지지 않아 머리의 살갗에 쌓인 것으로서, 정상인 사람은 머리를 감은 3~5일 후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비듬이 쌓이면 가려워진다. 비듬이 병적으로 많은 경우를 비듬증이라 하며, 의학적으로는 건성지루(乾性脂漏)라고 한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머리털이 차차 적어지며, 비강성 탈모증(粃糠性脫毛症)이라고 하는 상태가 된다.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흥분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머리를 깨끗이 하고 자주 감는다. 비타민 B2가 풍부한 음식(우유 ·육류 ·달걀 등)을 섭취하는 한편, 이황화셀렌이 들어 있는 샴푸를 사용한다.
3. 비듬의 증상 및 진단
하늘에서 첫 눈이 내리는 것은 확실히 겨울이 왔음을 알리는 것이지만 머리에서 떨어지는 비듬은 곰팡이 균이 머리에서 눈 공장을 차리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곰팡이 균은 인구의 20%에서 두피의 염증을 유발하며, 염증이 발생되면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비듬이 생기는데 이것을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한다. 비듬은 어깨를 덮어 하얗게 만들고 결국 혼자 눈을 맞는 꼴이 된다. 젊은 처녀 총각들은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곰팡이가 피부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정상적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면역체계가 감퇴되어 곰팡이가 변하기 때문이다. 유전적 요인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얼려져 있다. 팔꿈치와 무릎부위에 있는 밝은 빛의 붉은 판을 형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건선의 경우 에는 처음부터 비듬이 심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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