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의 특성과 토산식품들과 절식과 시식 풍속의 전통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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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기본으로는 의·식·주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옛날 우리 모습을 살펴 의·식·주를 나누어보자면, ‘의’는 몸을 가리는 정도면 만족했고 ‘주‘는 동굴 등의 자연을 이용하였지만 ’식’은 지역, 환경, 풍토, 기후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를 이루게 된 것이 바로 식생활이다. 우리나라 전통의 강한 색채를 남기고 있는 식생활은 의생활과 주생활에 비해 고유의 느낌과 맛을 담고 있다. 근래에 와서는 대량생산, 저장가공식품 판매, 다양한 식품 발달, 인간수명 연장 등으로 윤택한 식생활이 가능하게 되었다. 음식물은 생명유지의 기본이 되는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 매일 필요하고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식생활은 원초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으로써 인류의 문화를 규정하여 왔으므로 식생활과 관련한 역사는 우리나라 문화사의 전통으로 다루어져 왔다. 또한 자연적인 환경과 생활관습이 다른 각 민족은 독특한 식생활의 문화양식을 발전시켜 왔다. 현대의 과학기술 발달과 식품공업의 발전 그리고 교통, 통신의 발달 및 지역 간, 국가 간의 교역증진의 발달만큼이나 그 고유의 식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도시화, 핵가족화 등 현대 사회의 가정은 주부의 취업기회가 증가하고 혼자 사는 세대도 많아져 어머니가 조리법이나 전통식사법을 전해주는 시기에서 점차 독립해 나가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외식시설, 가공식품의 증가 등으로 식생활에 큰 변화가 생겼으며, 이와 같은 경향에 상응하여 불규칙한 식사, 결식, 과식 등이 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한국의 음식은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김치 된장 이런 발효식품들이 유명하다. 하지만 우리 전통식생활 문화를 알고 쫌 더 알고 먹는다면 괜찮을 듯 싶다. 각 지역별 토산 식품들과 절식과 시식 풍속의 전통 모습 등을 조사해 보았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2.한국 음식의 특성
2-1) 각 지역의 토산 식품류
각 민족이 살고 있는 고장은 기후, 토질 등 풍토가 다르므로 산출식품이나 조리가공법이 자연조건에 맞추어서 각기 다르게 개발되었고 이것이 각 민족의 전통 음식으로 전수되어 왔으며 한편, 역대의 정치, 경제, 종교 등 사회 환경의 조건이 작용되어 양식, 규범, 조리가공법 등에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전수되어 왔다. 즉, 식생활은사용식품의 종류가 기후, 풍토 등의 자연환경에 따라 지역마다 특색을 보이며, 이들 식품의 조리법도 시대적, 사회적 여건에 따라 새로운 양상으로 끊임없이 변화되어 왔다. 그러나 식품의 선택이나 수용, 정착과정은 여러 조건에 맞추어 정통성을 갖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시대의 발전에 따라 좋은 것, 타당한 것을 이어지고 비합리적인 것은 소멸되었으며, 외래음식 중에서는 그 민족 생활환경에 타당한 것은 자연스럽게 동화되고 부당한 것은 버려지면서 전수와 창조를 거듭해 왔다. 이런 의미에서 각 민족의 전통음식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지형적으로 우리나라는 북쪽과 동쪽에는 산이 남쪽과 서쪽에는 평야가 비교적 많이
분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서해안에 면해 있는 중부와 남부 지방은 쌀밥과 보리밥을
먹게 되었다. 찬품으로는 전국 어디에서나 좋은 반찬이라 하면 고기반찬을 꼽으나 평상시의 찬은 대부분 채소류가 중심이고, 저장하여 두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류, 장아찌류, 젓갈유, 장류가 있다. 산간지방에서는 육류와 신선한 생선류를 구하기 어려우므로 소금에 절인 생선이나 말린 생선, 해초 그리고 산채를 쓴 음식이 많고 해안이나 도서 지방은 바다에서 얻은 생선이나 조개류, 해초가 찬물의 주된 재료가 된다. 지방마다 음식의 맛이 다른 것은 그 지방의 기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북부 지방은 여름이 짧고 겨울이 길어서 음식의 간이 남쪽에 비하여 싱거운 편이고 매운맛은 달하다. 음식의 크기도 큼직하고 양도 푸짐하게 마련하여 그 지방 사람들의 품성을 나타내 준다. 반면에 남부 지방으로 갈수록 음식의 간이 세면서 매운맛도 강하고 조미료와 젓갈을 많이 쓰는 경향이 나타난다.
강원도 음식
강원도는 높이 1,000m의 태백산맥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있어 그 분수령을 기점으로 동쪽은 영동 또는 관동, 서쪽은 영서로 나뉘고 영동과 영서 지방은 대관령, 진부령, 한계령의 고개를 통하여 서로 연결된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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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원융희, “식생활 문화 비교”용인대학교산업경영연구소 1998
윤서식, “한국의 자연과 식생활” 한국식문화학회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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