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풍습과에티켓술과음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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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영국은 미국과 다른 술의 역사를 갖고 있다. 술의 이용가능성을 규제하는 법의 제정, 영업시간의 제한, 미성년자의 음주금지 등 일반적인 통제는 있었지만 금주법과 같은 과격한 통제는 시도되지 않았다. 다만 1차대전이 발발하자 전쟁수행을 위해 술집영업시간을 줄이고 알코올의 농도를 내리는 조치를 취한 경험이 있었을 뿐이었다. 영국의 음주량은 다른 나라의 추세와 달리 1970년대 이후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는데 영국인의 절대 음주량은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 독일 등 인근 국가에 비해 오히려 적다. 그런데도 간경화 사망률이 지난 20년간 현격한 증가를 보이고 음주운전이나 미성년자 음주 등 음주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이는 마시는 양보다 취하도록 마시는 습관이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영국정부의 대책 중 하나는 적정 음주량의 제시와 권유다.
2) 독일
- 독일인은 술을 마실 때 술잔을 돌리는 법도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 술을 따라주고 권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또한 술 한잔을 안주도 없이 30여분 넘게 마시는데 이는 술을 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마신다. 맥주의 나라라고 알고 있는 독일은 음주가 생활의 일부다. 맥주가 이들의 기록에 등장하는 것은 10세기쯤이다. 마신 역사가 오래된 만큼 독일인의 술 문화 또한 상당히 성숙됐다고 볼 수 있다. 성숙된 독일의 음주 문화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음주는 대화를 즐기기 위한 하나의 도구다. 라인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 쾰른과 뒤셀도르프의 술집 거리는 주말이면 새벽 2시까지 흥청거린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취흥이 도도해져도 결코 고함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맥주는 대회를 윤기 있게 하는 촉매제 역할만을 하는 것이다.
둘째, 음주는 하되 법 테두리를 지킨다. 독일에는 곳곳에 비어가르텐으로 불리는 맥주집이 산재해 있고 주택가에도 술집이 자리잡고 있다. 이 맥주집들이 아무런 문제없이 영업을 하는 데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밤 10시 반 이후에는 옥외에서는 술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엄격한 법이 있고 이를 업주들이 철저히 지킨다는 것이다. 주택가의 비어카르텐이 인기를 끄는 데는 음주운전을 피하려는 독일인들의 지혜도 배어 있다. 독일인들은 요즘 술자리가 있는 날이면 으레 순번을 정해 그 날의 운전자 1명을 정하고 이 운전자는 술자리에서 대화만 즐기되 음주는 거의 하지 않는다. 엄격한 독일경찰의 법 집행과 그에 걸맞는 독일인의 합리적인 음주문화가 형성된 것이다.
셋째, 더치 페이(dutch pay)로 음주량을 조절한다. 독일의 맥주는 유난히 구수하고 맛이 좋다. 16세기에 제정된 독일 특유의 맥주 순수법에 따라 맥주보리에다 호프와 효모, 물만으로 맥주를 숙성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번 마시게 되면 구수한 맛에 빠져 폭음하게 될 것 같은데 현실은 다르다. 독일의 술집에서는 술값 계산을 각자 해야 한다. 그러나 독일같이 비자금이나 촌지가 없는 맑은 사회에서 술값을 대신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뮌헨의 10월 축제를 보면 보름 동안 7백만 명이라는 대규모 인파가 전 세계에서 몰려와 독일의 맥주만을 위해 축제를 벌인다.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고 얘기하고 싶은 만큼 얘기한다. 그러나 불상사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점은 우리나라와 매우 다른 안정정적 음주 문화가 정착된 점이라 보인다.
3) 러시아
- 많이 마시기도 할 뿐 아니라 술잔을 기울인 뒤에야 비로소 서로 친해지는 한국의 음주스타일과 가장 비슷한 곳으로 러시아인들은 보드카를 제일 좋아하며 꼬냑이나 위스키 같은 유럽스타일의 술은 고상한 자리에서나 마신다. 마시는 습관은 폭주스타일로 혼자 마시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전체 잔을 한번에 채워 한꺼번에 마신다.
4) 프랑스
- 프랑스는 주로 식사와 함께 반주로 포도주를 마시며 주인은 손님에게, 남성은 여성에게 제때 알아서 잔에 채워주는 것이 관례이다. 또한 식사가 끝나면 꼬냑이나 칼바도스 등 알콜농도가 높은 술을 한잔 마셔 입가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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