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중국 소주를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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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10월 달초에 짧은 기간 여행으로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 나온 의견이 이 곳 嘉市에서 비교적 가까운 위치인 州로 가는 것이 좋다고 하여 가게 되었다. 중국에서의 10월1일 국경일은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일주일간의 휴일이 주어졌기에, 그 덕분에 우리들은 단체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여행 에서는 가이드 한명이 우리와 함께 움직이며,  州 내에 유명한 관광명소를 몇 곳 지정해서 두루 돌아본다고 하였다. 7년 전에 上海에 여행 왔을 때 州와 杭州를 여행한 적이 있어서 솔직히 이번에는 다른 곳에 가면 더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州와 杭州는 예전부터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한 도시이기에 한번 더 가는 것도 나쁠 것 같지는 않았고, 그동안 얼마만큼의 변화가 있는 지도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주 내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이 더 많아서 좋긴 하였지만, 역시 유명하고 예쁜 관광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보기에도 어려움이 있었고, 이틀 코스로 너무 많은 곳을 다녀서 피곤함이 더 했고, 꼭 사람 구경하러 여행한 것 같아서 좀 아쉽기도 한 여행이었다.  이러한 소주여행에 대해서 지금부터 자세하게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2. 아름다운 도시 "소주"
우리는 학교정문에 집합하여 州를 향해 출발하기 시작했는데, 가이드 한분을 소개받았지만 중국어로 말씀하셔서 우리가 지금 이곳 중국에 와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만약, 한국에서 여행을 왔다면 분명히 한국 가이드가 해 주었을 텐데 하는 생각에 이번 여행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학교에서 州는 자동차로 2시간여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었다. 그래서 오전 7시30분에 출발하여 10시정도에 州에 도착한 것 같다. 국경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서 차가 막힐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게 소요된 거 같다. 하지만 첫 번째 도착해서 바라본 州내 周庄는 이미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 周庄
州내 周庄에서 그 곳의 장소를 설명을 해 줄 또 다른 가이드 한분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인사를 한 후 우리는 지금부터 가 볼 곳의 약도를 받고 선 중국 사람들 그들과 함께 섞여서 구경하기 시작했다. 관광객이 외국인이 많다기보다는 중국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처음 도착한 그 장소는 정말 아담하고 아름다운 곳 이였다. TV에서나 나올법한 중국풍의 집들이 담 벽을 타고 쭉 늘어서 있었다. 그 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다리가 연결되어 있고 그 밑으로 조그마한 배가 다닐 수 있는 물이 흐르고 있고, 그 물위로 배를 타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한번쯤 타보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2층으로 된 집들이 쭉 늘어서 있었는데, 2층 창문이 열려져있고 사람들이 앉아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그 곳에 앉아서 밖을 본다면 좀 더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될 것 같다. 그 앉아있는 모습이 밖의 풍경과 너무 잘 어울려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집과 집 사이에 골목이 너무 좁아서 한사람 이상이 지나다니기에는 어려운 그 좁은 거리를 여행 온 사람들로 가득 찬 것을 보면 활기차보이기도 하였지만, 이상한 냄새가 먼저 내 코를 자극해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그리고 장소가 멋진 만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지나다닐 때마다 일행을 놓칠까봐 노심초사하며, 사람들로 인해 잘 안보여서 머리를 빼고 기웃거리며 봐야했고, 가이드분의 중국어로 된 소개는 역시나 현대말의 이해도 어려운 부분을 역사에 관련된 언어위주로 이야기 해주시니깐 더욱 더 이해하기에는 아직 나의 수준은 그 정도에 미치지 못해서 설명해주는 내용을 들어도 이해 못한 부분이 많았다. 그 중 대략 그 곳의 역사 명, 청나라 때에 지냈던 생활 속의 집을 관람함으로 역시 나는 눈으로만 볼 수 있는 풍경에만 시선을 집중하고 볼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집집마다 구경을 해보니 손님을 접대하는 공간이 따로 있는데 잘 꾸며진 것 같다. 또한 벽보처럼 그림이 벽에 그려져 있었고 집안에 미로처럼 좁고 좁은 구조로 이루어져있었다. 그리고 역시나 유명한 곳에는 바가지 씌우는 게 꼭 있기 마련이다. 그 전부터 듣기로 부르는 값에 반으로 깎으면 된다는 말을 들어서 알고 있었기에 상점 한 곳을 우리가 지나쳤을 때 가방 하나가 너무 예뻐서 물어봤는데 주인이 비싸게 말한 것 같아서 비싸다고 그냥 간다고 하니깐 그 제서야 우리를 부르면서 점점 더 가격이 내려갔다. 그래서 저렴하게 구입은 하였지만 그 곳의 바가지 요금에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그 다음 기다리던 중국 식당가서 식사를 하였는데 생각보다 맛은 그저 그랬다. 관광지의 유명한 장소인 만큼 음식도 그 지방 특색요리가 나오기 때문에 맛있을 거란 생각은 빗나가고 배고프니깐 식욕을 채워주는 욕구만을 해결해주는 정도여서 역시 중국요리에 익숙해지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虎丘
  虎丘塔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 예전에 왔었던 곳인데도 불구하고 입구방면이 이전에 올라왔었던 길하고 틀려서 다른 곳인 줄 착각할 정도로 규모가 아주 큰 편이었다. 소주에 오면 빠질 수 없는 관광코스 중에 하나인 虎丘塔은 입구에서부터 벌써 관광차가 만 차였고, 무지 번잡하였다. 그래도 그 인파 중에서 쉽게 한국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그 소리를 들으니 정말 반가웠다. 표를 사는 입구에서부터 사람들로 붐비고 시작했고 서서히 걸어 올라가고 있는데 조금 올라가다 보면 쭉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놀랍게도 사람이 끄는 마차를 타고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이 걸어가기에도 힘든 계단을 인력거로 앞뒤를 두 명이 끌고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인구노동비가 저렴하다지만 너무 안쓰러웠다. 특히 그 중에 여자도 있어서 더욱 안타까웠다. 비용도 대략30원~50원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5,6천원에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다는 정말 타는 사람과 끄는 사람의 격차가 많이 나는 것 같다. 국경일기간이여서 그런지 가는 곳마다 행사를 하였다. 여기서도 사람들이 무술을 펼쳐서 사람들이 가득 구경하였는데 우리도 잠깐 관람하였는데  연출을 하는 중국 사람들의 몸의 유연성과 동작의 절도를 보면서 역시 중국의 무술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른 것 같다. 그 다음에 虎丘塔위에 올라가보니  한쪽으로 기울어진 탑이 예전모습 그대로 기울어져 있었고, 그 옆에는 손재주로 만드는 행상이 있었으며, 또 경극을 하듯이 공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西寺
 西寺에서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독특했다. 입구 양 옆에 문이 나있어서 장난기가 발동한 아이들은 그 곳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기도 하였고, 나는 그 문에다 등을 기대고 멋지게 연출하여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그 안으로 들어 가보면 옛날에 중국 사람들이 旗袍를 입고 한적하게 뒷짐을 지면서 정원 뜰을 거느렸을 듯한 풍경이 나타났다. 그 옆에 좁다란 길에서는 예전에 중국 사람이 이렇게 서 있었겠지 하면서 나 홀로 폼을 잡고 찍어보기도 하였다. 그 담에 동상들이 많이 안치되어 있는 곳에 들어가 보았는데 그 많은 인물들이 어떤 사람인지는 설명을 해줘도 몰라서 답답해하던 참에 우리가 알고 있는 三志에 나오는 장비동상을 보니 좋았다.
▶太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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