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 역사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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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군을 시조로 하여 만들어진 종교인 대종교는 나철 홍엄에 의하여 중광 되기 이전의 역사를 중광전사라 하고 그 이후를 중광후사라고 한다. 나철 이후의 중광후사를 더듬는 일은 비교적 용이하지만, 수천 년 전의 중광전사의 연원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 민족의 구성원들은 극히 자기 것을 멸시하고 무시하는 자기 혐오증이라는 병에 걸려 있다. 자기 조상이 아닌 남의 조상에는 그렇게도 충실하면서도 자기 조상에 대해서는 배척하고 질시하고 있다. 이러한 오랑캐 플렉스라고 한다.
단군에 관한 자료가 모조리 말살된 데에는 우리의 오랑캐 콤플렉스가 작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중국 중심의 사관 그리고 공자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사대주의 사관 때문에 단군 역사의 상한선을 중국보다 올려 잡지 못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나마 단군의 관한 기록을 단막극 정도만이래도 『삼국유사』에 넣은 것은 다행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때 일제는 강점하자마자 고대사서류 20여만 권이나 불살라 버리는 등 현재의 우리나라 사학계에도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8.15해방 이후에도 우리 사학계는 일제 식민지 사학의 주구 노릇하던 인물들을 물갈이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우리 사학계를 장악하게 내버려 둔 것이다.
사학계는 크게 일반 사학계 현재 강단에서 가르치며 연구하는 대학교수들로 중심된 사학계, 인맥들이 일제앞잡이들로 그대로 유지 되고 있다는 게 문제됨.
와 재야 사학계 재야에 묻혀 한국사를 연구하는 인물들 중심의 사학계, 너무 재야에 묻혀 자신들의 공부만 함.
로 나뉘게 된다. 일본 식민사학으로 점령된 일반 사학계는 단군 조선 역사를 말살의 과학적 내지 학문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실증주의 사관 과학적으로 검증되거나 실증되어지지 않은 역사는 역사가 아니라는 사관
을 내놓는다. 이 사관으로 인해 일제는 실증 되지 않는 단군 고조선은 역사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주장하기에 이르렀고, 실증되는 것은 조작하여 우리 역사를 왜곡 조작 시켰다.
재야 사학계는 말 그대로 재야에 묻혀 역사를 연구하기 때문에 제자 양성이나 학술 발표의 기회를 놓치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재야 사학계는 자신들의 주장을 일반에게 납득하도록 인식시키자면 또 다른 의미의 “실증”이라는 방법론을 제시해야 한다. 다시 말해 제대로 서구식 교육을 받을 해택을 받지 못한 이들이 모든 학문이 서구화된 지금 영향력을 갖는다는 것은 아주 어렵다는 뜻이다.
대종교에서 다루는 자료들과 사관은 다분히 일반 사학계에서는 염두에도 없는 것들이다. 즉 재야 사학계에서 금과옥조로 여기는 『환단고기』,『신단민사』,『신단실기』같은 사서류와 『찬브걍』,『삼일신고』,『참전계경』과 같은 경전들이다. 여기서 대종교가 갖는 교세 발전이나 진리성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데, 다시 말하면 대종교하면 그 과학적 실증성과 진리의 철학적 기초 정립이 문제시 된다는 말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민족 사서류들도 성서학계의 양식비판이나 문헌 비판을 시대 해봐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신화적 내용이나 가필의 흔적이 있다고 해서 위서로 취급하는 일반 사학계의 주장이 아니라 웅변적으로 강조를 통한 억측 같은 주장을 하는 재야 사학계 모두 문헌 비판방법론을 배워 시도 해보는 것은 좋을 것 같다.
사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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