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복 부고권 3 문부 1 서고 시선서古詩選序고전강독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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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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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자(許子)는 머리가 마르기도 전에 이미 고시(古詩) 고시(古詩) : 고체시(古體詩)를 말한다. 고시에는 오언고시(五言古詩)칠언고시(七言古詩) 등이 있다. 고시라는 말은 육조시대(六朝時代)에, 그 시대 이전의 고대의 시라는 뜻으로, 주로 한대(漢代)의 시를 말한다. 당대(唐代)에 이르러 근체시(近體詩)가 일어난 이후부터는 근체시에 대한 고대의 시, 즉 태고 때부터 수대(隋代)에 이르는 모든 시를 뜻하게 되었다. 그러나 근체시 성립 이전의 시라도 『악부체』(樂府體)의 것은 고시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또 근체시 성립 이후의 것이라도 근체시의 법식에 따르지 않고 그 이전의 시의 체식(體式)에 따라서 지은 것은 고시라고 한다.
읽기를 좋아하여 그것이 이해되고 이해되지 않는 것을 막론하고 문득 책만 펴면 밥을 먹는 것도 잊었다. 수십 년이 쌓이는 동안 하루도 게을리 하지 않았었다.
갑자기 깨달은 듯 말하였다.
“시의 아름다운 것은 반드시 많이 있는데 있는 것이 아니며, 대개 작가는 한 시대에 몇 사람이 안 되고, 한 사람 또한 몇 편 안되며 후대에 읽어 법을 받는 자가 어찌 많이 쓰려 하겠습니까?”
【원문】
『古詩選』者, 許子所自選也. 許子髮未燥, 已嗜讀古詩, 毋論其解不解, 而輒展卷忘食. 積數十年不怠一日. 忽醒然曰: “詩之旨者, 不必在多, 蓋作者代不數人, 人亦不數篇, 則後之誦法者, 奚用多爲?”
【국역 성소부부고】
《고시선》이란 허자(許子)가 손수 뽑은 것이다.
허자는 머리가 마르기도 전에 이미 고시 읽기를 좋아하여 그 이해 여부는 막론하고 문득 책만 펴면 밥 먹는 것도 잊었었다. 그렇게 하기를 수십 년이 쌓이는 동안 하루도 게을리 하지 않았었다.
하루는 문득 깨달은 듯이 생각이 났다.
시의 아름다운 것은 반드시 많은 데 있는 것도 아니어서 대개 작가는 한 시대에 몇 사람이 안 되며, 한 사람에 또한 몇 편이 못 되니 뒷날 외어 법받는 자가 어찌 많이만 하려 할 까닭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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